<미주 중앙일보 잔혹사 집단해고 되풀이 왜?>

선데이저널USA, "부활절 대학살극…그들은 저승사자"

 

 

한편 선데이저널USA는 <미주 중앙일보 잔혹사 집단해고사태 되풀이 왜? 부활절 대학살극 ‘그들은 저승사자였다’>라는 제목과 함께 LA에서 28명, 뉴욕서 15명 등 2곳에서만 총 43명이 해고됐다고 보도했다. 선데이저널USA는 중앙일보의 집단해고사태에 대해 한인인사들의 말을 인용, “어떻게 그같은 일이 벌어지는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중앙일보가 해도 너무 한다”라는 보도를 통해. “이번 집단해고 사태는 한마디로 경악할 수준의 메가톤급의 회오리”라고 정의했다. 

 

즉 이번 감원과 구조조정은 과거에 미주지사장이 바뀌면 통상 행해지는 수준이 아닌, 메가톤급이어서 해고된 직원들의 소송 등 앞으로 엄청난 파문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선데이저널USA는 “이번 해고가 확정되거나 예정인 직원들은 중앙일보 회사를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며 “양측이 어떤 조건으로 해결책을 구사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