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5명이 내년 뉴욕시의원에 도전한다

한편 내년 뉴욕시의원 선거에 퀸즈에서만 한인후보 5명이 출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19선거구 리차드 리 퀸즈보로청 예산국장과 23선거구의 린다 리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 20선거구의

존 최 플러싱상공회의소 사무총장, 26선거구 줄리 원, 김혜진 후보 등이다.

 
줄리 원(한국명 원재희) 후보는 현재 뉴욕한인회 정치력신장1 부회장을 맡고 있고, 김혜진 후보는 뉴욕시립대 교수다.

 

19선거구에 출마하는 퀸즈보로청 예산국장 리차드 이(36·사진)씨는 앞서 출마를 선언한 토니 아벨라 전 뉴욕주 상원의

 원과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23선거구의 린다 리 회장은 “올해 코로나 사태 여파로 힘들어하는 한인사회를 직접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길은 뉴욕시의

원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20선거구에는 존 최 사무총장이 10년전에 이어 재도전에 나선다.

 
퀸즈 서니사이드와 우드사이드지역을 포함하는 26선거구에 출마하는 줄리 원 부회장은 퀸즈 커뮤니티보드2 위원과 696
빌드 퀸즈 브릿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선거루 리차드 리 후보

 

20선거구 존 최 후보

 

23선거구 린다 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