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군부 이끄는 한인장성들은?①

by 벼룩시장 posted Nov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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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병대 특수작전사령부 다니엘 유 소장,

마이클 김 공군 소장 등 한인장성 총 8명

 

 

미군 현역 수는 현재 총 143만명으로 이 중 별을 단 장성은 불과 886명이다. 전체 미군의 0.06%만이 별을 달았다. 이중에서 별을 단 한인장성은 다니엘 유 소장을 포함, 총 8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세계 2차대전부터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그리고 이라크전까지 미군에서 활약한 한국계 군인들이 있다. 미 국방성에서는 주한 미군과 한국군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더욱 효율적인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한국계 미국인들의 모병을 장려하여 주한미군의 한국계 병력의 비율을 높여가고 있다.

 

1.美해병특수작전사령부 사령관 다니엘 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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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언론에 잘 알려진 한국계 미 해병 장군 다니엘 유 소장이 지난 8월부터 미 해병특수작전사령부(MARSOC) 사령관직에 취임함에 따라 미군 역사상 최초로 미합중국군 특수작전사령부 (USSOCOM) 예하 구성군 조직이 아시아계 장성에 의해 지휘되는 사례를 낳았다.

 

미 해병대 역사상 최초의 한국계 장성으로서의 기록을 갖고 있는 유 소장은 앞서 태평양특수작전사령부 (SOCPAC) 사령관직을 역임하여 해병대 출신이 최초로 지역통합군 예하 특수작전구성군 사령관직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 해병대(U.S. Marines)는 세계 각국의 해병대 중 최대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 산하 특전사령부 SOCPAC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에서의 모든 특수전을 조정·기획·지휘하는 임무를 맡는다. 대니얼 유 소장은 1962년 7월 4일 대한민국 서울 출생이다. 1984년 미국 애이조나 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1985년 3월 미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1986년 제1해병사단에서 미 해병대 장교 생활을 시작해 미 해병대 미특수전 사령부 작전 참모등을 지낸 특수전 전문가다.

 

2011년 준장 진급과 함께 서부 지역 해병 모병·훈련 소장을 거쳐 2014년 아프가니스탄 주둔 제1 해병대 원정군 사령관으로 부임해 작전과 철수를 지휘했다. 2015년 8월에는 태평양전쟁과 한국전 당시 인천상륙작전과 장진호 전투에서 활약한 미국 해병대 1 사단장을 지냈다. 2016년 4월 소장으로 진급하면서 미 특수전사령부 작전 국장에 취임했다. 

 

2. 마이클 김 美공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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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한인 이민 3세로 한국계 아버지와 독일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 소장은 메릴랜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며 ROTC를 통해 1982년 공군에 입대했다. 

 

1996년 플로리다 엠브리-리들 항공대학에서 항공관리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 제17 미공군부대에서 기동작전 부사령관으로, 2013년엔 일리노이주 스캇 공군기지의 항공기동사령부 사령관으로 복무했다. 코맨드 파일롯인 김 소장은 5천 시간 이상의 비행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무공훈장(Legion of Merit)을 비롯하여 다수의 훈장 포장을 받았다. 

 

지난 2010년 2월 준장 진급을 한 김 소장은 전 세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의 군사수송지원 및 항공작전 관련 정책수립을 담당하고 있다.

 

3. 샤론 던바 美 공군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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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샤론 던바 소장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군에서 가장 높은 위치까지 올랐다. 1982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여군에게 조종 특기를 주지 않아서 물자 획득과 수송, 군수 분야를 담당했다. 

 

그녀는 2008년에 준장으로서 처음으로 별을 달게 되고 320 비행단장을 지내다가 2014년에 소장이 되었다. 그녀는 32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전역해서 걸스카우트 카운셀과 미군 YMCA의 이사회 위원과 조지 워싱턴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4. 조셉 김 美 하와이 주 항공방위군 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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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월 8일 한인 최초의 하와이 주 방위군 장성이 된 조셉 김 준장은 한인 3세 부친과 일본계 모친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1982년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파일럿 출신으로 7500시간의 비행기록을 가지고 있다. 김 준장은 11년간 KC-135 공중급유기 조종사로 복무해 오다 하와이 최초의 공중 급유 중대 창설을 돕기 위해 1993년부터 하와이 주 항공방위군으로 자릴 옮겨 하와이와 인연을 맺게 됐다. 김 준장은 미 항공 방위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154 Wing’을 지휘하며 하와이 상공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각종 전쟁에 참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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