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성, 美방송 출연, 약혼에 성공

by Hailey posted Jul 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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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 美방송 출연, 약혼에 성공

TV프로그램 주인공 이지훈씨 화제 약혼녀는 임신까지...미국이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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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평범한 한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나우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케이블방송 TLC의 ‘90일의 약 혼’에 미국인 여성과 약혼한 한국인 남성 이지훈(29.사진)씨의 사연이 소개된 것이다. 미국은 자국인과 약혼한 외국 인에게 K-1비자를 발급해 입국을 허용하는 대신 90일 안에 결혼할 것을 조건으로 내걸고 있 다. ‘90일의 약혼’은 이런 상황 에 처한 국제 커플을 조명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5 월 시작된 새로운 시리즈의 주인 공 중 한 명이 바로 한국인 이지훈씨다. 한국에서 중고휴대전화 매매업 을 하고 있는 이씨는 2018년 5월, 데이트앱을 통해 미국에 사는데 번 클렉(22.사진)이라는 여성을 알게 됐다. 영어는 서툴렀지만 이씨는 3개월 간 매일같이 클렉과 연락을 주고 받았고, 같은 해 8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씨는 나우뉴스와의 인터뷰에 서 “미국으로 가기 전 사실 좀 무서웠다. 장기밀매가 아닐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클렉에 대한 믿음 하나로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까지 간 이 씨는 2주간 그곳에 머물며 클렉과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귀국 이틀 전, 클렉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90일의 약 혼’에 출연한 클렉은 “지훈은 예정대로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했 다. 그를 다시 못 보면 어쩌나 걱 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 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씨는 그녀 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두 사람은 약혼에 이르렀다. 이씨는 “처음에는 물론 놀랐지만 워낙 무덤 덤한 성격이라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며 웃어보였다. 이씨는 곧 약혼녀 클렉과 결혼 후 미국으로 이민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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