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말도 없고 조용했던 그가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라고…”

by 벼룩시장 posted Sep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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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도 없고 조용했던 그가 화성 연쇄살인 용의자라고…”

 

1995 10월부터 처제 성폭행 살해 혐의로 부산교도소 수감

 

1980년대 전국을 공포에 떨게 하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이춘재(56)는 현재 20년 넘게 부산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부산교도소에 따르면 이춘재는 1994 1월께 처제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돼 1995 10월부터 부산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이춘재는 당시 자신의 집을 찾아온 처제(당시 20)가 마시는 음료수에 수면제를 타 먹인 후 처제가 잠들자 성폭행했다. 이후 범행이 알려질 것을 우려해 처제를 살해했다. 피해자 시신은 집에서 8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유기했다. 당시 아내가 가출한 후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른 수용자들과 함께 혼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부산교도소 관계자는 “평소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라 그가 흉악한 범죄 용의자로 지목된 것에 더욱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DNA가 화성 연쇄살인 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해 범인으로 지목된 상태다. 이춘재는 현재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재의 처제 살해 수법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과 유사하다. 이춘재가 살해한 처제 시신은 스타킹으로 묶여 싸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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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를 컴퓨터로 복원한 모습.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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