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직장인 95%, '월급 보릿고개' 경험…신용카드로 버텨

by 벼룩시장 posted Oct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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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월급날까지 평균 23만원 초과 지출...생활비가 가장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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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직장인 100명 중 95명이 다음 월급일 전에 월급을 다 써버리는 ‘월급 보릿고개’를 겪고 있으며 이 중 5명은 매달 겪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 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20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1.3%가 월급 보릿고개를 ‘매월 겪고 있다’고 답했으며 43.3%는 ‘가끔 겪고 있다’고 답했다. ‘겪은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5.4%에 불과했다.

월급 보릿고개를 겪는 이유는 ‘아껴도 줄어들지 않는 생활비 때문에’(22.5%)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적은 월급 때문에’(20.5%), ‘고정 지출 때문에’(19.7%), ‘계속 오르는 물가 때문에’(16.2%), ‘비고정 지출 때문에’(13.3%), ‘지름신 등 계획성 없는 소비 때문에’(7.7%)의 답변이 이어졌다.

다음 월급까지 초과하여 쓰는 금액은 평균 23만원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18.7만원), 30대(24만원), 40대(29만원), 50대(33만원) 순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월급 이상으로 쓰는 돈의 액수도 많아지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평균 18일이면 월급을 전부 써버리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15일~20일’이 32.4%로 가장 많았고, 여성이 남성보다 하루 가량 먼저 월급을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월급 보릿고개를 겪을 때 하는 행동으로는 ‘신용카드만 사용한다’(31.6%)가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비상금을 사용한다’(20.2%), ‘약속을 잡지 않고 집에만 있는다’(13.7%), ‘안쓰고 무조건 아낀다’(12.2%)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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