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의원 "SM 이수만 소유의 라이크기획은 유령회사"

by 벼룩시장 posted Oct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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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의원 "SM, 라이크기획에 1천억원 넘게 지급…주주배당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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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최근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라이크기획 간의 부당거래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지상욱 의원은 "이수만 씨는 SM지분 18.7%를 갖고 있고 나머지 82%는 국민이 주주"라며 "SM주주들은 직함도 직책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씨가 100% 소유한 라이크 기획을 유령회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이크기획을 보면 종업원도 없고, 부채자본도 없고, 매출이나 영업이익, 순이익 등 재무제표도 없다"면서 "회사 주소지도 SM본사로 돼 있는 페이퍼컴퍼니"라고 덧붙였다.

  지 의원에 따르면 SM은 총매출의 6%를 임대료로 라이크기획에 지급하고 있다. SM은 2000년 상장 이후 지금까지 965억원을 지급했는데, 임대지급 방식이 변경된 2015년 이후에는 SM 영업이익의 46%에 해당하는 365억원을 라이크기획에 지급했다.

  지 의원은 또 "SM주주들은 SM이 라이크기획에 독립으로 외주를 준다는 명목 하에 회사이익의 절반을 주는 것은 안 된다며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SM은 거절했다”며 "이에 대해 공정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지 의원은 "SM 매출액은 2010년 968억원에서 지난해 6121억원으로 6배나 올랐는데도 이익의 차이가 없다"면서 "이는 수익이 발생되면 핵심사업인 음악이나 광고가 아니라 음식점, 리조트 등에 투자했다가 다 적자를 봤기 때문으로 주주가치가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YG나 JYP는 이익이 발생하면 주주배당을 한 반면, SM은 주주배당을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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