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인사회 총괄하는 재외동포재단 왜 이럴까?

by 벼룩시장 posted Oct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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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측,한우성 재단이사장의 아파드 임대료 부당지원

차세대 재외동포 장학사업에 외교관,주재원 자녀 특혜 

재단 임원들, 공무출장 항공 마일리지 퇴직 때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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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우성 이사장의 아파트 임대료를 재단이 예산으로 부당하게 지원해 물의를 빚었던 재외동포재단이 이번에는 임원들이 공무 출장으로 적립한 항공 마일리지 대부분을 퇴직시 고스란히 챙겨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심기준 의원이 해외출장이 많은 67개 공공기관을 상대로 최근 5년간 기관장 및 임원이 퇴직 당시 보유한 공적 항공마일리지 처분현황을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 302명은 공무 출장을 통해 총 1,491만마일을 쌓았고 이 중 94%인 1,397만4천여마일을 퇴직하면서 개인적으로 모두 가져간 것으로 집계됐다.

항공 마일리지 가치가 통상 1마일당 20원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에게 귀속된 마일리지는 약 2억7,949억원 규모다. 

이들 중 개인에게 귀속된 마일리지가 30만 마일 이상인 퇴직자는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의 전 이사장 A씨(33만9,376마일)와 전 사업이사 B씨(31만4,840마일)이었다. 

심 의원은 “예산에 우선해 공적 마일리지를 활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항공사와 논의를 통한 공적 마일리지의 기관 적립 등의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지난해 외교부의 승인도 받지 않은채 아파트 임차료를 부당으로 지원받은 사실이 적발돼,외교부로부터 엄중 주의 처분을 내렸으며,한 이사장은 재단에서 지원받은 1,957만 원을 반납했다.

이외에도 7월 감사원의 발표에 따르면 재단은 미국 등 차세대 재외동포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운영하면서 외교관이나 해외 주재원 자녀들도 장학생으로 선정하는 특혜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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