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아내 정경심, 헤어숍 원장 이름까지 빌려 주식, 선물 투자

by 벼룩시장 posted Nov 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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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불법투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장관의 아내 정경심(57)씨는 3명의 이름을 빌려 790여 차례에 걸친 차명 주식투자를 한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지 두 달 만인 2017년 7월부터 지난 9월 말까지 3명의 차명계좌 6개를 이용해 790차례에 걸쳐 입출금과 주식매매 등 금융거래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선물투자도 수시로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조 전 장관이 법무장관에 지명되고,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차명 거래를 해 온 셈이다. 

검찰은 정씨가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에 임명된 이후부터 차명거래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했다. 민정수석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등록의무자여서 주식투자를 못하도록 돼 있다. 미처 매각하지 못한 주식은 의무적으로 백지신탁을 하도록 돼 있다. 결국 아내 정씨의 차명 주식거래는 이 법을 피하거나 숨기기 위한 것으로 봐야 한다.

정씨는 동생 정모(56)씨가 보유한 증권 계좌 3개와 단골로 다니던 헤어디자이너의 증권 계좌, 심지어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돼 주식과 선물투자 정보를 전달 받았던 지인 명의 증권 종합투자 계좌와 선물옵션 계좌 등도 이용했다. 모두 6개 차명 계좌를 썼으며, 선물투자 등 파생상품 거래도 빈번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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