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대 대기업들 경영 악화일로

by 벼룩시장 posted Nov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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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1~3분기 영업익 반토막…투자액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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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주요 임원에게 “내년부터 대외 투자를 신중하게 하고 내실을 다질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미중 무역 갈등을 비롯한 지정학적 위기가 전례 없는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올해 1∼3분기(1∼9월)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7% 감소했다. 

LG그룹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주요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는 LG그룹 안팎에서는 “1960년대생 상무, 전무급 임원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LG화학의 경우 신학철 대표와 사외이사를 제외한 임원 수는 약 140명인데 이 중 1960년대생 이상이 약 75% 수준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임원이 안심할 수 없다는 뜻이다. 

전방위적인 경영 악화의 태풍은 국내 주요 기업을 위기로 몰고 있다. 실제로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72개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30대 그룹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는 투자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0대 그룹의 투자액은 지난해 65조원에서 올해 54조원으로 11조원이나 줄었다. 

위기감에 휩싸인 국내 주요 기업들은 예외 없이 중, 장기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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