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부터 자율 '서빙로봇'까지"

by 벼룩시장 posted Nov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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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식업계는 지금 '푸드테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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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함께 식산업도 정보통신기술과 만나며 성장하고 있다. 한국은 특히 외식산업에도 기업들이 다양한 ICT 기술을 적용하면서 '푸드테크' 열풍이 불고 있는 추세다. 무인판매기 '키오스크(KIOSK)'는 이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대부분의 한국내 패스트푸드점은 키오스크를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 매장 키오스크 도입률은 60%에 이른다. 

맘스터치도 수도권 중심 키오스크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서울, 경기 지역 중심으로 약 50여 개 가맹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본격 운영 중이다. 키오스크 매출 비중은 평균 약 60%에 달하며, 판매 건수로 봤을 때 최대 80%를 차지하는 곳도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키오스크는 24시간 동안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사용하는 셀프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전 대비 인건비를 주문이 아닌 매장관리, 조리 등 다른 곳에 투입할 수 있다. 또 매출관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수입집계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소비자들은 키오스크, 자판기 등 사람과의 소통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져 업체들은 키오스크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달콤커피 '비트', 풀무원 '딜리' 등 로봇도 매장에 투입되고 있다. 서빙로봇은 자율주행 방식으로 구동된다. 레스토랑 실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해 이동한다. 서빙로봇에는 두 가지 센서가 장착돼 있어 장애물 회피와 정확한 위치이동이 가능하다. 장애물이 나타나면 로봇 전방 40㎝에서 인식하고 멈추거나 알아서 피한다. '㎝'단위로 이동이 가능하여 고객테이블에 도착 시 정확한 위치에 서빙이 가능하다.

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기업의 카페테리아에 꾸준히 입점하며 '오피스 푸드테크' 상용화를 이끈 대표 사례다. 비트는 현재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총 50개 매장이 운용 중이다.

비트는 카페를 위한 별도 공간이나 인테리어, 인건비 등 부대비용 없이 간편한 조립공정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또 유지관리에 필요한 별도 인력 없이 무인화돼 24시간 유동적으로 운영되는 등 기존 카페테리아 대비 고정비 및 운영비를 40%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달콤커피 매장과 동일한 최고급 원두를 사용하지만 가격은 일반 카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도 장점이다. 작년 1월 인천공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한 비트는 지난 달 출시 이래 처음으로 월 주문량 10만 잔을 넘어섰으며, 누적 판매량 100만 잔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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