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 한인 젊은이들, 한국 군대 자원 입대 크게 늘어

by 벼룩시장 posted Dec 1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올해 700명…한국병무청, 복무 중 거주국 방문, 입영시기 편의 제공

 

121420.jpg

 

영주권자 신분의 한인 젊은이들의 한국군 자원입대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한국 병무청은 36세 이상 입영자들에게 현역 대신 보충역 판정을 하고 있는데다 군 복무기간 중 거주국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어 영주권자들의 군 입대가 더욱 늘고 있다.

한국 병무청의 ‘해외 영주권자 입영신청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한국군에 자원 입대한 해외 영주권자는 총 667명으로, 12월말까지 최소 7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병무청은 지난 2004년부터 ‘영주권자 입영 희망원’ 제도를 시행, 영주권을 취득해 병역면제 또는 연기를 받은 사람이 자진해서 병역을 이행할 경우 군 복무기간 동안 영주권이 취소되지 않도록 군 복무기간 중 미국 등 거주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를 이용해 입대하면 ▲원하는 날짜에 징병검사와 입영을 할 수 있으며 ▲정기 휴가 때 연 1회 국외여행이 가능하며 ▲출신 국가 방문에 필요한 왕복 항공료와 한국 내 체재비가 지급된다.단, 2016년부터 입영 근무지역 선정 작업이 무작위 추첨으로 변경됐다.

영주권자 신분으로 입대하면 ▲훈련소 입소 후 1주일 동안 ‘군 적응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본인의 특기, 적성, 자격 등을 고려해 보직을 부여하고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때는 영주권 국가로 돌아가는데 필요한 항공료를 지급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