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 발령

by 벼룩시장 posted Jan 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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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연말에 총소집령은 매우 이례적인 일"

도발 임박?...문대통령, 북한 움직임 예의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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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28일부터 조선노동당 전원회의를 개최하면서 평양엔 ‘주민 총소집령’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일본 온라인매체 JB프레스는 서울발 기사에서 “북한이 지난 28일 오후 4시 평양에 ‘주민 총소집령’을 발령했다”면서 “과거 사례를 감안할 때 ‘북한의 도발 움직임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JB프레스에 따르면 북한은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을 벌인 지난 2010년 11월23일 교도대와 노동적위대 등에 ‘비상소집령’을 내리고 전투태세를 점검했다. 또 1993년 제1차 북핵위기 땐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3월12일)을 앞두고는 ‘준전시상태’(3월8일)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도 JB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토요일(28일), 그것도 새해를 앞두고 총소집령을 발동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태영호 전 공사는 1993년 1차 북핵위기 때와 비교해 북한이 “총소집령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하려는 게 아닌가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은 올 연말까지 미국 측이 적대시 정책 철회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새로운 계산법’을 제시하지 않으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특히 북한은 이달 들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ICBM용 로켓엔진 연소시험으로 추정되는 ‘중대 시험’을 2차례 실시, 전문가들 사이에선 ICBM 시험발사 재개 가능성이 제기돼왔다.

미군 당국도 이 같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거의 매일 감시, 정찰자산을 한반도 일대에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역시 연말 일정을 최소화한 채 1월 1일 김 위원장의 신년사 메시지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최악으로 북한의 비핵화 대화 중단 선언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메시지 수위에 따라 남북 관계의 향배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청외대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을 중단하고 중러 협력 및 핵 무력 증가를 통한 이른바 '자력갱생'을 천명할 가능성도 있어 남북관계가 다시 2017년 이전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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