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 교주 "우리의 발전 파괴하려는 마귀의 짓"

by 벼룩시장 posted Feb 2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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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폭증하자…"당국에 협력, 당분간 모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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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신천지)의 많은 신도들이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교주)이 입장을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은 신도들에게 코로나19는 마귀의 짓이라는 내용의 특별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 전달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임을 안다"며 "욥의 믿음과 시험같이 우리의 발전을 파괴하고자 하는 것" 등이 담겨있다.

이 총회장은 "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의 가족"이라며 "모든 시험•미혹에서 이기고 믿음을 굳게 하자. 우리는 이길 수 있다. 하나님•예수님도 살아 역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불변의 믿음과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죽어도 살아도 선지 사도들같이 하나님의 것"이라며 "하나 당국의 지시에 협조에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이라며 "전도와 교육은 통신으로 하고 당분간 모임을 피하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전했다.

앞서 31번째 확진자가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를 참석했으며 이와 함께 예배한 신도만 1000여명 이상으로 파악돼 확진자의 폭증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서울 서초구에서도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확진자가 확인됐다.

한편, 신천지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신천지라는 이유로 당연히 받아야 할 건축허가도 받지 못해 좁은 공간에서 수용인원을 최대화하기 위해 바닥에 앉아 예배 드리는 현실을 ‘독특한 예배방식’이라며 ‘코로나 감염의 주범’이라고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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