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코로나19 환자 없다는데…

by 벼룩시장 posted Ma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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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강도에 3,650여명 격리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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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격리했던 주민 중에서 이상징후를 보이지 않는 일부에 대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강원도와 자강도에서 현재 각각 1천20여명, 2천630여명 등 총 3천650여명의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에 대한 격리해제 조치가 집행됐다. 강원도는 한국, 자강도는 중국과 접한 국경지역이다.
이어 평안남도, 함경북도, 개성시에 대해서도 "격리해제된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과 주민들 속에서 비루스 전염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탕개(긴장)를 늦추면서 사업하고 생활하는 편향들이 없도록 하고 있다"는 언급으로 볼 때 다른 지역에서도 격리해제가 일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앞서 지난 6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엄밀한 의학적 격리·관찰'을 받고 있던 외국인 380여명 중 221명을 격리해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앙방송은 이번 격리해제 조치와 관련해 구체적인 의학적 기준을 명시하지는 않았다. 다만 "의심할만한 증상이 없는 대상들에 한해서 날짜별로 장악하고 개인별로 건당 검토"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매체 보도들을 통해 확인된 북한 내 자택격리를 비롯한 '의학적 감시 대상자'는 7천여명 선이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까지 나서 코로나19가 절대 유입되지 않았다고 하고 있으나 체제의 특성상 실질적으로 그 진위를 확인할 방법은 없다. 
보건 인프라가 취약한 북한은 주민에게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으며, 수도 평양 등 대도심에서는 별도 단속반까지 꾸려 개인위생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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