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인공지능(AI)연구, 미주 한인이 이끈다

by 벼룩시장 posted Jun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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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모셔온 54 AI석학 승현준 프린스톤대 교수

삼성리서치 신임소장에 임명삼성, 외부인재 영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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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분야연구를 뉴저지 프린스톤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는 미주한인이 이끌게 됐다. AI(인공지능) 분야 석학인

승현준(세바스찬 승·54)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삼성전자 통합 연구조직인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리서치는 삼성전자 완제품 부분 선행 연구개발(R&D) 조직이다. 승 소장은 앞으로 한국을 포함해, 13개 국가에 있는 글로벌

15 R&D센터와 7 AI센터의 미래 신기술과 융복합 기술 연구를 관장할 예정이다.


승현준 소장은 뇌 기반의 AI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사와 박사를 받았고, 벨연구소, MIT

뇌인지과학과·물리학과 교수를 거쳐, 2014년부터 프린스턴대학 뇌과학연구소·컴퓨터공학 교수를 지냈다. 승 소장은 2018년부터

삼성리서치 CRS(최고연구과학자)로서 삼성전자 AI 전략 수립과 선행 연구에 대한 자문을 통해 글로벌 AI센터 설립과 우수인력

영입에 기여해왔다.


삼성전자는 승 소장을 선임함으로써,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AI 기술력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과 전략을 고도화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승 소장은 그동안 학계에서 쌓은 경험과 뛰어난 연구 능력, 폭넓은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선진 연구자들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미래기술 연구 역량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리서치는 세계적인 학회에서 우수 논문을 잇달아 발표하며 최근 연구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연구소들은 ‘CVPR 2020’에서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모스크바 AI 센터와 토론토 AI 센터에서 제출한 세 편은 상위

5%만 채택되는 구두 발표 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당시 “전문성과 통찰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경영만이 생존을 담보할 수 있다”며 “삼성은 성별과 학벌 나아가

국적을 불문하고 훌륭한 인재를 모셔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작년 9월에도 삼성리서치를 찾아 “오늘의 삼성은 과거에는 불가능해 보였던 미래였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기술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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