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자살률 타인종의 4배"...정신질환,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 많이 걸려

by Hailey posted Jul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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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자살률 타인종의 4배"...정신질환,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 많이 걸려 

"정신질환, 착하고 똑똑한 청년들 많이 걸려" 김영철 한인목사, '죽고싶은데 살고싶다' 출간 "조현병 여동생 돌보다가 미국에서 치료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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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에서 활동하는 한인목사가 정 신질환 관련 책을 출간하며 미주한 인사회의 정신질환자들의 실태를 깊게 다뤄 주목을 받고 있다. 김영철목사(사진)가 출간한 책 ‘죽 고 싶은데 살고 싶다'는 영혼의 싸움 터를 추적한 르포'라는 부제와 함께 20년간 정신질환자 가족과 함께 해 온 정밀한 사례집이자 고통의 이유 를 묻는 치유 보고서”다. 김목사가 묘사한 책에는 무정한 부 모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는 명문대 출신의 젊은이들, 망상에 빠져 칼을 든 청년들, 거리를 떠도는 홈리스들 의 얘기들을 다루었고, 현장으로 응 급 출동하는 김영철 목사의 체험담 이 주를 이루고 있다. 조선일보는 또 최근 한국을 방문한 저자 김영철 목사를 인터뷰한 기사 를 보도했다. 이 인터뷰 기사를 요약 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은 정신질환자를 양산 해내는 학교” “OECD 자문관인 수잔 오코너 박 사는 한국인의 정신건강 의료시스 템을 조사한 OECD 보고서에서 ‘한 국 사회 전체에 정신적 고통이 만연 하다'며 ‘한국을 세계 최고의 정신질 환자를 양산해내는 학교’라고 지적 했다. 통계에 의하면 한국뿐 아니라 미국의 한인 사회의 자살률도 타인 종의 4배 수준에 달한다. 왜 유독 한 국인들은 정신질환에 취약한 걸까? ‘죽고 싶은데 살고 싶다'에서 김목 사는 가족이라는 정신질환의 전쟁 터를 누비는 종군 의사처럼 현장을 기술했다. 드러나지 않을 뿐 우울증 과 신경증, 조현병과 자기애성 인격 장애는 부부끼리, 부모 자식 끼리 그 상처를 주고받으며 놀랍도록 광범 위하게 퍼져 있었다. 그는 ‘정신병을 수치로 여기는 한 국인의 체면 문화가 병을 키우는 주 요인'이라고 지적한다. 무엇이든 잘 해내려는 고도의 생존력도 오히려 가족을 파괴하는 스트레스로 작용 한다는 것이다. "정신질환은 착하고 똑똑한 사람 들이 많이 걸립니다. 남에게 스트레 스나 미움, 분노 등을 풀어내지 못 하고 자신이 다 감당하고 참고 지내 다가 뇌기능장애가 오는 겁니다. 악 한 사람들은 정신질환에 걸리지 않 아요. 악한 사람들은 순수한 사람들 에게 그 스트레스를 다 떠넘겨 병들 게 하고 자신들은 살아 남죠." 김영철목사는 미국내 비영리기관 정신건강가족미션의 소장으로, 정 신과의사들과 함께 20~30대 청년 질 환자들을 주로 돕고 있다. 이 단체 를 운영하면서 아픈 사람들과 그 가 족들을 만나는 사역을 해왔고, 방송 과 신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그를 찾 아 도움을 구하는 한인들은 더욱 많 아졌다. 1996년 선교사로 도미한 김영철 목사는 자신도 상처 입은 치 유자다. 여동생이 조현병으로 오랫동안 고통받 았고 그에 대한 죄책감으로 미국에서 뇌질환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일을 시작했다. 책에 등장하는 모든 사례는 모두 100% 실화 라고 한다. 거의 모든 사람이 알게 모르게 정신 적 장애를 겪고 있는데, 사실은 부모들의 영향 이 많다고 한다. "처음엔 부모님들이 찾아와요. 우리 애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거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녀만의 문제가 아니었어요. 유 전자의 영향도 있지만 만약 이 부모를, 이런 환 경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건강하게 살 수도 있 었을 거예요. 부모와 사회가 아픈 아이들을 만 드는 경우가 많아요. 가장 약한 사람이 병자가 되는 거죠. 방치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았 고요." 김목사는 3대째 기독교 집안이다. 교회와 집 만 오가던 제 여동생이 대학에 가서 문화 충격 을 받았어요. 선배들이 고린내 진동하는 농구 화에 막걸리를 담아서 마시라고 강권했는데 그 걸 거부하지 못하고 마셨다고 한다. 왕따 당할 까 봐... 87학번이라 시위가 한창이던 때라 학교 가면 전경들이 핸드백의 생리대까지 뒤지고, 교수들 은 "교문 밖에서 친구들은 피 흘리는데 너희들 은 뭐 하느냐?"고 질타를 했다고 한다. 여동생 은 수치심에 괴로워했는데, 김목사 가족들이 그 메시지를 제대로 못 읽었다고 한다. 여동생은 그에게 "적응할 수 없으니 다른 학교 에 가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지만, 김영철목 사는 당시 "굳이 왜 그러느냐"고 무시했고, 어 느 날부터 여동생은 학교에 가지 않았다. 깔끔 떨던 아이가 열흘이 넘도록 씻지 않아 냄새가 진동했다. "그때 대화를 시도했어야 했는데 놓 치고 말았다"고 말했다. 여동생은 방에 틀어박혀 온종일 누군가와 얘 기를 했고, 김목사를 보고 씨익 웃기도 하고 허 공을 향해 큰소리로 웃기도 했다. "오빠, 이 소 리 안 들려?"하며 맨발로 뛰쳐나갈 때도 많았 다.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흘러갔다. 당시에는 정신분열증의 증세를 몰랐고, 환청 이나 환각이라는 것도 몰랐죠. 교회 담임목사 는 더 몰라서 무조건 기도와 믿음으로 이겨내 라고 했다. 어느 날 여동생이 울면서 "오빠, 나 귀신 들린 거 아니야" 울면서 애원을 하더군요. 그때 어머니가 병원 얘기를 꺼냈다. "뭔가 잘못 된 것 같다"고... 심할 때는 칼로 가족을 위협하던 여동생은 병 원에서 치료받자 평범한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됐다. 하지만 치료 시기가 늦은 탓에 정상 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는 없었다. 김영철은 동 생을 보살피며 목사가 됐고, 선교사로 파송돼 미국에서 정신질환의 전쟁터에서 힘겹게 싸우 는 한인 가족을 돕는 일을 하게 됐다. 김목사의 여동생 경우처럼 상식에서 벗어나 는 말과 행동은 금방 표가 나기 때문에 그 때를 놓치지 말고 카운슬러와 상의하거나 병원에 가 서 물어봐야 한다고 했다. 안타까운 건 부모들 은 자식이 이상하다는 걸 알아도 몇 년째 그저 방치한다는 사실이다. 의사가 이상 진단을 내 리면 부모의 체면이 깎인다는 것때문에...이웃, 친척 등 공동체로부터 손가락질받을까 주저하 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미주한인들, 정신질환 감추려는 경향 강해 미국에 이민온 한인들은 특히 정신질환을 감 추려 드는 경향이 강하다고 했다. 유교 500년 의 체면 문화는 태평양 건너까지 이어져 ‘자식 이 아프면 집안의 수치'라는 인식으로 자리 잡 았다. 우울증과 조현병은 반드시 가족이 알아챌만 한 이상징후를 보인다. 김영철의 여동생은 환 청, 환시, 환후, 환미, 환촉 등 5가지 환각과 망 상을 전부 겪었다고 했다. "여동생 셋이 한방에서 지냈는데 한겨울에 담 배 냄새가 난다고 창문을 열어서 동생들이 덜 덜 떨면서 지냈어요. 피부를 긁어대며 "오빠 눈 엔 안 보이지만, 나는 벌레가 기어가는 게 느껴 져"라고 호소했지요. 환각보다 더한 건 망상이 에요. 과대망상, 피해망상, 관계망상…"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자기를 해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관계망상이라고 한다. 길 가다 가 눈만 마주쳐도 "왜 날 욕하느냐?"고 하는 게 전형적인 증상이다. 김목사는 정신질환을 의학적인 관점과 영적 인 관점을 균형있게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일단은 유전과 환경으로 촉발된다는 게 의학 적 관점인데, 스트레스나 강박관념에 대처 능 력이 약한 사람이 뇌질환 발병률이 높다. 의학 적으로는 위장병 같은 신체 질환과 비슷하지 만, 그렇다고 의사가 처방한 약만 잘 먹는다고 치료가 되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 래서 김목사는 신체질환 이상의 무엇이 필요하 다고 밝힌다. “정신질환 기미 감지되면 목사 아닌, 의 사 찾아가야” 김목사는 뇌질환 기미가 감지되면 교회의 목 사가 아닌 병원의 의사를 찾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가족의 ‘함께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김목사는 미국의 이민 사회가 상황이 좀 더 심 각하다고 했다. 1세 한인부모들이 오해하는 게 있는데, 자녀가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적응을 잘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초등학교, 중등학교까진 그럭저럭 어울려도 고교 이후엔 백인, 흑인, 멕시칸, 한국인 등이 인종별로 그룹 지어 다닙니다. 미국에서 태어 나서 난 한국말을 못 할 경우가 가장 심각해요. 대학에 가면 한국인 그룹에도 못 끼니 소외감 이 엄청납니다." 한인청년들의 경우 정체성 혼돈의 시작되고, 대학에서 설 자리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 데 친구가 없어도 식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면 출구가 있는데, 한인 이민자 부모들은 돈이 많 든, 가난하든 너무 바쁘게 산다는 것읻. 아이 들은 집에서도, 밖에서도 혼자로 지내고, 유일 한 안식처인 교회에서도 상처받는 경우도 많다 고 했다. 김목사는 "작년에 LA에 있는 미국인 정신의 학단체의 슈퍼바이저 세미나에서 "왜 LA 한인 타운의 한인 자살률이 다른 인종보다 4배나 많 은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고 했다. 한인 사망 률의 절반 이상은 자살이다. 미국인들도 어떻게 한인들을 도와야 할지 고민한다고 했다. 부모는 자식 교육을 위해 한국을 떠나왔지만, 정작 한인자녀들 은 명문대에 들어가서부터 방황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UC버클리에 100명이 들어가도 졸업 시즌엔 20명이 남고 그 스 펙으로도 제대로된 직장에 들어가는 청년은 최종적으로 7~8명 이에요. 한국식 교육으로 입학한 아이들은 첫학기에 C 학점을 받으면 우울증에 걸려요. 일명 C 쇼크죠. 백인들은 C 학점을 받 아도 웃지만, 한국 아이는 실패하면 부모를 실망시킨다는 강박 에 자기 인생을 못 누려요." 그 모든 상황을 보았기에 김영철목사는 자신의 아이들이 대학 에 갔을 때 두 가지를 당부했다고 한다. 첫째, 성적은 B 학점을 목표로 할 것. 둘째, 친구를 많이 사귀며 실컷 놀 것. 무리하게 장학금 받으려고 강의실과 집만 오가다 정신질환의 늪에 빠진 청년을 숱하게 봤기 때문이다. 1세 부모는 자신들의 존재 가치가 자식을 미국 명문대 보내는 것이었고, "내가 희생해서 자식이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을 갖게 하고 싶었다"는 것인데, 많은 명문대 출신 자녀들은 졸업도 못 하고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것이다. 김목사는 “의외로 가난해서 부모가 신경 쓸 여력이 없는 가정 의 아이들이 건강한데, 그 이유는 스스로 공부하기로 결정한 아 이들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목사는 또 자녀들 간에 차별이나 편애가 뇌질환을 촉발하는 주요 변수라고도 말했다. "형제자매 중에 유독 뛰어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나머지 아 이들이 우울증을 겪어요. 탁월한 자녀는 제 갈 길을 잘 가는데, 부모는 명예욕에 유독 그런 그 아이에게만 집중하죠. 제가 만난 아픈 청년들도 형제자매가 다 명문대를 나왔어요. 열쇠는 부모 에게 있어요. 진심으로 "네 인생을 살아라"고 격려해줘야 해요. 뛰어난 형제와 비교하지 말고 "네가 살아있는 것만으로 기쁘다" 고 온 마음으로 반복해서 말해줘야 합니다." 부모는 “자신이 편애로 상처준 적 없다고 해도 자녀가 비교당 한다고 느낀다면 표현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명문 약대에 입학한 아이가 자살 시도를 했어요. 그 애 엄마가 "이제 다 필요 없다. 너만 있으면 돼"하고는 뒤돌아서 한숨을 쉬 어요. 아이들은 공기의 흐름까지 느껴요. 그 이중 메시지 때문 에 더 힘들어하죠. 그 아이는 10번을 자살 시도해서 발목뼈가 다 부서졌어요. "엄마는 위선자"라면서." 또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잠재의식적으로 뇌질환의 시한폭탄을 안고 있는 경우도 있다. "UC 얼바인을 졸업한 청년인데 계속 자살 시도를 해서 제가 물었어요. "뭐가 제일 힘드니?" 엄마가 무섭대요. 성장 과정에 폭력은 없었어요. 다만 어릴 때 부부싸움을 하던 엄마가 9살 된 아이를 끌어안고 그랬대요. "너랑 나랑 같이 죽자!" 그때부터 죽 임을 당하는 공포가 엄습해서, 엄마를 멀리했답니다. 공부는 잘했지만, 불안이 높아 졸업 후에 좋은 직장을 못 잡았 어요. 그게 원인이 돼서 자살 충동에 시달렸습니다. 칼로 허벅 지를 심하게 자해해서, 제가 그 청년 동의 하에 정신병원에 입원 시켰습니다. 큰 불행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작은 스트레스조차 곪아서 크게 터지기도 해요. " 김목사는 또 “환자는 기쁨 속에 있는데 가족은 고통에 잠긴 경 우도 있다”고 한다. 선천적인 뇌장애로 태어난 성진은 휠체어와 전기장치를 달고 살았지만, 항상 웃고 즐거워했다. 놀랍게도 그 는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지 않았다. 어느 날 성진의 부모가 말 했다. "성진이가 불행한 게 아니라 아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각 이 불행한 것이었다"고. 김목사 “자신도 아픈 세월을 많이 보냈는데, 구체적으로 죽음 과 자살을 생각했지만, 그 고통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한다. “조현병을 앓던 첫째 여동생은 유방암에 걸려 천국으로 갔고... 가족들은 애통해했지만, 그 애는 괜찮다고, 하나님 만난다고 기 뻐하면서 세상을 떠났습닏. 그런데 그 뒤에 셋째 여동생이 또 조현병에 걸렸습니다. 세자매가 한 방에서 오래 생활했거든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둘째가 결혼도 포기한 채 아버지와 함께 오 랜 세월 언니와 동생을 돌봤어요. 그런데 지금 그 애가 아파요." 김목사는 1996년 선교사로 샌디에이고에 파송돼서 지금까지 미국에서 뇌질환 환자와 가족을 돌보고 있다. 고통을 알기에 도 울 수 있다고 했다. 지금 김목사의 궁금증은 ‘무고한’ 저희 둘째 여동생이다. "하나님, 둘째의 인생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 숙 제를 풀고 있다고 한다. 김목사는 자살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살 충동이 있는 사람은 100% ‘우울하다'는 사인을 보내요. 그때 정확하게 물으세요. "너 혹시 자살할 생각이 있니?" "죽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체적인 방법도 생각한 거야?" 자살하려 던 사람에게 기름 붓는 것 같지만, 직면시키면 그 충동이 현저 하게 줄어듭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누군가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하면 대 충 넘어가지 마세요. 자살을 결심한 사람은 주변부터 정리해 요. "이 시계 너 가져라. 내 개 좀 맡아줘라. 우리 집은 나만 없 으면 행복할 거야." 이때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치밀하게 물어 줘야 해요. 언제부터 그랬는지, 무엇이 문제인지. 그러면 풍선 에 바람빠지듯 자살 의지가 빠져요. 더 심각하면 의사와 상의하 도록 조치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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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 존재는 행복지수와 자아 존중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정익중 이화여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월드비전의 한 포럼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위기에서 꿈으로’라는 제목의 이날 포럼은 정 교수는 이날 ‘한국 미래세대 ...
    Date2020.10.26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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