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3사가 매출 80% 장악한 한국 면세점

by 벼룩시장 posted Oct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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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면세점은 설 자리 잃어…상당수 적자, 폐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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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 면세점 매출은 12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매출 점유율의 80%가 대기업 면세점의 몫으로, 중소,중견 면세점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동화면세점의 경우 2017년 루이비통과 구찌가 매장을 폐점한 데 이어, 지난해 샤넬과 에르메스 등 해외 브랜드가 철수했다. 

동화면세점은 구조 조정을 시작했고, 직원은 2016년 997명에서 올해 7월 671명으로 축소했다. 

하나투어의 계열사인 SM면세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6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개장한 에스엠면세점은 초기 7개 층을 운영했으나, 현재 2개 층으로 규모가 축소됐다. 

SM 시내면세점 매출은 지난해 5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하락했다. 올해는 총 500억원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우려된다. 

듀프리 면세점과 시티면세점, 엔타스면세점도 올 상반기 매출이 각각 461억원, 433억원, 421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롯데(4조4332억원), 신라 (2조9701억원), 신세계 (2조930억원) 등 한국 ‘빅3’ 면세점의 올 상반기 매출은 총 9조 4963억원으로 전체의 80% 를 넘는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1월 정부가 시내 면세점 5곳에 대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중소, 중견 면세점의 위기감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최악의 경우 갤러리아면세점에 이어 사업을 철수하는 업체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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