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튜버 7명, 총 45억원 소득 숨겨

by 벼룩시장 posted Oct 1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세금 10억원 추징…광고수익 해외서 송금돼 잘 몰라

 

101532.jpg

 

구독자 수가 많은 유명 유튜버 7명이 총 45억 원의 소득을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국세청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국세청은 세무당국이 지난해부터 올해 9월까지 유튜버를 세무조사한 결과 45억 원의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유튜버 7명을 적발해 총 10억 원의 세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유튜버들의 주요 수익원은 광고다. 구독자 1000명 이상, 연간 시청시간 4000시간 이상의 조건을 채우면 동영상에 광고가 붙고 수익이 생긴다. 광고를 중간에 멈추고 영상을 볼 수 있는지와 구독자 수 및 영상 수, 영상의 길이에 따라 광고 단가가 달라진다. 
인기 유튜버들은 따로 e메일 계정 등을 공개해 기업 협찬을 받거나 사용 후기 노출 대가로 돈을 벌기도 한다.
유튜버 소득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건 올 7월 어린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가 서울 강남에서 95억 원짜리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하지만 유튜버들의 정확한 소득 규모는 베일에 감춰져 있었다. 유튜버들이 자신의 방송에서 소득 규모를 스스로 공개하거나 수익 추정 사이트가 추정치를 밝힐 뿐이었다.
유튜버 소득이 불투명한 이유는 광고 수입이 해외에서 송금되기 때문이다. 유튜버들은 싱가포르에 있는 구글 아시아지사에서 외환으로 광고 수입을 송금 받는다. 해외에서 국내로 송금되는 액수가 연간 1만 달러를 넘는 경우에만 소득이 노출되는 규정을 악용해 일부 유튜버는 제3자 명의의 계좌로 소득을 분산해 과세당국의 감시망을 피해 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22Oct
    by
    2019/10/22

    "한국의 비디오게임 중독 무척 심각" file

  2. 19Oct
    by
    2019/10/19

    '포에버 21', 본사 1170명 인원 감축 file

  3. No Image 19Oct
    by
    2019/10/19

    서울 노후아파트 53개동 '붕괴위험'

  4. 19Oct
    by
    2019/10/19

    서울 빈집 10만호…강남아파트 최다 file

  5. 19Oct
    by
    2019/10/19

    이마트 창사 첫 적자…롯데마트 등 타 대형마트들도 '적자시대' file

  6. 19Oct
    by
    2019/10/19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 대법원서 최종 취소 file

  7. 19Oct
    by
    2019/10/19

    한국의 신입 간호사 67% "1년 내 퇴직 고려" file

  8. 19Oct
    by
    2019/10/19

    현대차 간 문재인 대통령 "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할 것" file

  9. 19Oct
    by
    2019/10/19

    여론몰이-음란물 된 '딥페이크' 심각 file

  10. 19Oct
    by
    2019/10/19

    한국 직장인 95%, '월급 보릿고개' 경험…신용카드로 버텨 file

  11. 19Oct
    by
    2019/10/19

    식품-유통업체도 도전장…뜨거운 '홍삼 전쟁'이 계속된다 file

  12. 15Oct
    by
    2019/10/15

    한국서 아이 낳아 대학까지 보내려면 직장인 10년치 연봉 필요 file

  13. 15Oct
    by
    2019/10/15

    서울시, 뉴욕의 지하도시 재생사업을 그대로 베꼈다? file

  14. 15Oct
    by 벼룩시장
    2019/10/15

    한국 유튜버 7명, 총 45억원 소득 숨겨 file

  15. 15Oct
    by
    2019/10/15

    배달앱, 외식시장 지배…외식업체들, 매출 올랐지만 수익은 별로 file

  16. 12Oct
    by
    2019/10/12

    조국 가족의 계좌추적, 법원에 의해 다 막혔다 file

  17. 12Oct
    by
    2019/10/12

    한인 고민상담 중 우울증이 최다 file

  18. 12Oct
    by
    2019/10/12

    한국 불매운동에도 일본 유니클로 건재 file

  19. 12Oct
    by
    2019/10/12

    일본 불매운동으로 한국 여행업계 위기 file

  20. 12Oct
    by
    2019/10/12

    한인기업 포에버21의 파산보호 신청은 젊은 소비자들의 변화 때문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155 Next
/ 15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