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선수 5만7557명 첫 조사…"매일 30~40대씩 맞았다"

by 벼룩시장 posted Nov 09,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성폭력 피해 2212명 중 6명은 성폭행 당하고 18명 성관계 요구 받아

 

110927.jpg

 

국가인권위원회가  초, 중, 고 학생 선수 인권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 등록 학생 선수 전원(6만321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 결과, 학생 선수 중 언어폭력 경험자는 9035명(15.7%), 신체 폭력 경험자는 8440명(14.7%), 성폭력 경험자는 2212명(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위는 학생 선수들이 있는 전국 5274개 초, 중, 고등학교에 올해 7~9월 온라인 설문조사를 돌렸고, 이 중 5만7557명이 답했다.

상당수 학생 선수는 "더 이상 맞고 싶지 않다"고 호소했다. 이렇게 직접적인 신체 폭력을 당한 초등학생 선수만 2320명(12.9%)이다. 

조사단은 올해 1월 드러난 조재범 코치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출범했다. 이번 전수 조사에서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 선수는 초등학생이 438명, 중학생은 1071명, 고등학생은 703명이었다. 중, 고등 선수 중 6명이 '성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18명은 '성관계를 요구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 초,중,고교 선수 5만7557명 첫 조사…"매일 30~40대씩 맞았다" 성폭력 피해 2212명 중 6명은 성폭행 당하고 18명 성관계 요구 받아 국가인권위원회가 초, 중, 고 학생 선수 인권실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체육... file 2019.11.09
1521 정부 "2025년부터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 일반고로 전환" 발표 발표 후 해당학교,학부모단체,교원단체연합회 거센 반발…전교조만 찬성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사진)이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와 특수목적고... file 2019.11.09
1520 삼성, 1억 화소폰과 위아래 접는 폰 내년 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프리미엄폰 '갤럭시S11'에 1억 화소 카메라와 화면비율을 100%까지 꽉 채운 제로베젤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부품 ... file 2019.11.09
1519 소프트뱅크, 첫 적자…손정의회장의 고위험 투자전략 실패 소프트뱅크그룹의 3분기 실적이 위워크와 우버 등에 대한 투자 손실이 크게 늘면서 1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순익은 반토막이 났다. 창사 이래 최악의... file 2019.11.09
1518 한국서 새로 문 여는 커피숍, 치킨집의 2배…폐업율도 높아 우후죽순 커피숍, 전국서 운영 카페 총 7만 1천여곳…10곳중 1곳은 적자 한국의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연간 353잔으로 세계 평균의 2.7배 수준이다. 지... file 2019.11.09
1517 김정일에 밀려난 비운의 황태자 김평일, 30년만에 북한땅 밟는다 이복형 집권 후 해외 대사직 전전…김정은 정권서 체코 대사…위협 안돼 귀국 허용한 듯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난 뒤 30여년간 외... file 2019.11.06
1516 두 아들을 잃고…독도 바다에 흘린 아버지의 눈물 66세의 아버지가 장성한 아들 둘을 모두 잃었다. 4년 전 막내아들을 먼저 보냈고, 지난 2일 큰아들의 싸늘한 시신을 확인했다.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 file 2019.11.06
1515 안마의자에 끼였던 2살 아기, 끝내 숨져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안마의자에 끼여 중태에 빠졌던 2살짜리 아기가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두살 아기가 안마 의자에 끼어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 file 2019.11.06
1514 내년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현금 보태 항공권 구입 가능 빠르면 내년부터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LA 한인들은 마일리지와 현금을 섞어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는 ... file 2019.11.06
1513 한국의 중소기업 80% "4차 산업혁명 대비 계획 없다" 중소기업 10곳 중 8곳(79.7%)은 4차 산업혁명 대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0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 file 2019.11.06
1512 삼성폰 6000만대, 중국에 생산 넘겼다 브랜드만 삼성, 사실상 중국폰…한국의 중소기업들 비상 걸렸다 삼성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의 모임인 협성회가 최근 비상대책팀을 꾸렸다. 삼... file 2019.11.06
1511 변화의 길목에 선 한국의 대학…생존전략 다시 짜야 대학들의 경영상태 '사면초가'… 위기에 빠진 대학 생태계, 해법을 찾아야 한국의 많은 대학들이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 우선 인구 감소에 따른 학... file 2019.11.06
1510 이재용, 삼성 인공지능 전략 진두지휘 "끊임없이 도전"…AI 인재 영입, 기술 투자 챙겨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 file 2019.11.06
1509 삼성전자, 美오스틴 CPU 연구인력 300명 해고...자체 개발 중단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있는 ACL 컴퓨터연구소에서 일하는 300명 가량을 해고하기로 했다. 자체 CPU(중앙처리장치) 개발 중단에 따른 조치다. 삼... file 2019.11.06
1508 아마존, 알리바바는 황금알 낳는데…한국의 쿠팡은 계속 적자 아마존웹서비스, 전체 수익의 70% 차지…알리바바도 매출 급속히 성장 글로벌 유통업체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이제 거대 IT 업... file 2019.11.06
1507 뉴욕노선의 우주방사선 피폭 우려수준 원자력안전위 국정감사서 우주방사선 피폭량 문제 제기 정확한 측정 필요성 지적…뉴욕-인천 노선 암발병 우려 그동안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의 ... file 2019.10.30
1506 한국 대사관 직원 사칭하는 신종사기 더욱 확산 발신 전화번호에 대사관 표시…한인들에 보이스피싱, 금융정보,송금 등 요구 주미대사관 등 재외공관 기관원을 사칭해 개인 정보 도용을 시도하는 한인 대... 2019.10.30
1505 3세때 보스톤으로 입양된 한인여성, 어머니 애타게 찾아 1974년 3월 9일생 마공주 씨, 현재 美 방송계 근무…16년 전부터 가족 찾아 "어머니를 당장 만날 수 없다면 연락만이라도 닿을 수 있게 해주세요." 1974년 ... file 2019.10.30
1504 한국의 아기상어, 美서 방탄소년단급 100개 도시 순회공연 매진, 인종•나이 잊은채 멜러디 합창 유튜브 조회 37억회 돌파…프로야구 워싱턴팀 응원가 채택 널리 알린건 미국내 필리핀 유모... file 2019.10.30
1503 쿠팡 남은 실탄 1.6조원, 내년에 소진…생존 위해 M&A 해야" 온라인 쇼핑몰 쿠팡의 올해 가용자금이 약 1조6000억원 정도 남은 것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은 쿠팡이 올해 적자 규모를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고 해도 ... file 2019.10.3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