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퇴원 후 재확진 사례 나와

by 벼룩시장 posted Mar 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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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완치 후 14%가 재확진

확진 1032명, 어디서 옮았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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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가 다시 확진 판정을 받는 첫 사례가 한국에서 나왔다. 중국과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퇴원 후 재확진 사례가 나타나면서, 한국도 중국처럼 '퇴원 후 2주일간 자가 격리 의무화' 같은 새로운 방역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경기 시흥시청에 따르면, 지난 22일 분당서울대병원 입원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25번 확진자(73)는 퇴원 후 6일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미 걸렸던 바이러스가 다시 생긴 '재발' 가능성과 퇴원 후 다시 누군가에게 감염됐을 '재감염' 가능성이 모두 있다"며 "재발로 판명 날 경우 현재의 퇴원 환자 관리 체계로는 대응할 수 없는 사례가 생겨난 것"이라고 했다.

김우주 고려대 교수는 "상대적으로 고령이다 보니 면역력이 약해서 바이러스가 치료받을 때는 잠잠해졌다가 다시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우한처럼 퇴원자에 대해 강제 격리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재확진 사례가 앞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문제는 뚜렷한 대안이 없다는 점이다. 익명을 요구한 감염병 전문가는 "이번 코로나 감염증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치료가 제대로 됐다는 걸 확인하기도 어렵다"며 "입원 치료 기간을 늘리기도 현재 여력상 어려워서 마땅한 대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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