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신천지 신도들의 커밍아웃?

by 벼룩시장 posted Feb 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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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연락 안 받는 신도만 400명…일부 신도는 탈퇴 후 잠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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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하루에만 우한폐렴(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이나 쏟아져 나온 대구 신천지 신도들은 감염보다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란 사실이 밝혀지는 것”이 더 무섭다고 토로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 400여명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상을 호소하는 신도도 100여명이 넘으면서 신천지와 연락을 끊는 신도들도 생겨나고 있다.
신도들은 보건당국의 연락과 각종검사를 피하는 이유가 신천지에 몸담은 사실이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2년 전부터 신천지에 다닌 20대 여성은 “신도들은 우한폐렴 검사 과정에서 동선을 말하면 신도라는 사실을 들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증상이 있더라도 주변 낙인이 두려워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집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년차 신천지 신도 30대 남성은 신천지가 아닌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남성은 “대구 신천지에서 ‘교회를 폐쇄하는 대신 2인1조로 길거리 전도활동을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열성적인 신도들은 하루 종일 지하철과 버스를 타며 하기도 한다”면서 “31번 확진자와 같은 50~60대 여성들이 가장 전도를 열심히 하는 만큼 신천지와 관련없는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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