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앞둔 한국 물가는…차례상 물가 오히려 하락

by 벼룩시장 posted Jan 11,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작년 대비 전통시장 1.2% 하락, 대형마트는 0.3% 하락

011145.jpg

올해 설 성수품 물가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에서 23만972원, 대형유통업체에서 31만7923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각각 1.2%, 0.3%씩 하락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aT가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9개 지역의 전통시장(18개), 대형유통업체(2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품목별 가격을 보면, 무가 전통시장에서 136.4%, 유통업체서 177.0%씩 올라 1년 전 대비 상승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역시 전통시장서 67.4%, 유통업체서 49.4%씩 올랐다. 올해 채소류의 생산량 감소 탓이다.

가격이 내린 품목은 사과와 배 등 과일류와 쌀이다. 사과는 전통시장서 19.8%, 유통업체서 33.0%씩 내렸다. 배는 15.4%, 10.4%씩 하락했다. 쌀은 전통시장서 3.4%, 유통업체서 2.5%씩 내렸다.

aT는 최근 10년간 설 성수품 가격을 분석해 올해 성수품 구매적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aT 발표에 따르면 채소류와 소고기 등 축산물은 설 명절 4일 전부터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이때를 피해 설 5~7일 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과일은 선물세트 등의 수요가 줄어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설 8~10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편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사과·배·소고기 등 10대 품목 공급량을 평시 대비 1.3배 확대할 계획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Articles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