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대형한인교회, 소송비용 못갚아 교회 헌금도 차압당해

by 벼룩시장 posted Jan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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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열린문교회 채권자측 강제집행…교인들 미리 알아, 차압된 헌금은 200불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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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달러에 달하는 소송비용을 갚지 못하고 있는 LA의 대형 한인교회가 헌금을 수차례 차압 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미주한국일보가 입수한 LA 카운티법원 관련 문서에 따르면 나성열린문교회(사진)가 교회 건물 신축 융자금을 갚지 않아 수천만달러 상당의 건물을 차압 당한 바 있는 있으며, 지난해 채권은행인 ‘기독교복음신용조합’(ECCU)측으로부터 4주간에 걸쳐 교회 주일헌금 차압을 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ECCU측 차압관리인은 차압 요원들을 동원해 지난해 7월부터 8월사이 4회에 걸쳐 이 교회의 주일 헌금 차압 집행에 나섰다.

그러나 4주간에 걸쳐 차압을 집행한 이 교회의 주일 헌금은 총 175달러에 불과해, 교회측이 차압을 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교인들에게 주일 예배에서 헌금을 하지 말도록 지시한 의혹이 있다고 차압관리인측은 주장했다.

차압관리인측은 이 교회의 차압 이전 은행거래 내역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교회 운영비가 월 평균 9만여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차압관리인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며, 교인들에게 차압사실만을 공지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성열린문교회는 건물 신축자금 융자은행인 ECCU를 상대로 제기한 1심 소송에서 2018년 9월 패소해 법원으로부터 소송 관련 비용 총 293만7,000여 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고다.

은행 측은 이에 대한 집행영장도 발부받았다. 

차압관리인 측의 헌금 차압집행도 지난 2018년 법원이 발부한 집행영장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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