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빠진 미주 총영사들… 여직원 성추행(시애틀), 막말·갑질(LA)

by 벼룩시장 posted Aug 14,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Picture28.png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어 하는 미주한인사회를 관할하는 외교부 소속 주미 공관장들이 잇단 구설수로 출근도 못하는 행정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외교부는 현재 이들 공관장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권원직 주시애틀 총영사(사진) 공관 여직원을 차례 성희롱한 혐의로 ·가해자 분리 차원에서 넘게 출근하지 못하고 총영사 관저에 대기 중이다. 총영사는 지난해 12 부임했다.
 

외교부는 외부전문가들이 포함된 성희롱ㆍ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를 열어 총영사의 행위가 성비위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린 , 인사혁신처에 징계 의결을 요구한 상태다.
 

또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LA 박경재 총영사도 외교부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외교부는 내부자 투서 접수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감찰관을 LA총영사관에 파견했다. 총영사는 외부 인사로부터 청탁금지법상 한도를 넘는 고가의 와인 등을 선물로 받았다는 의혹과 비자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에도 담당자에게 비자 발급을 강요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리고 총영사 부인 또한 공관 요리사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일삼고 갑질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대선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박경재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산 경남고 동문이다. 교육부 공무원 출신 특임공관장으로 LA 부임했다.
 

LA 동포사회 일각에서는 총영사와 문재인 대통령과의 이런 관계 때문 유달리 투서가 많지 않나 하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외교관들의 이런 불미스런 행위는 지난해에도 있었다.
 

지난해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에서 외교관의 성추행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뉴질랜드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외교 참사를 겪었다. 강경화 당시 장관이 직접 사과하고 청와대로부터 질책도 받았지만 해외공관장들의 기강 해이는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중국계, 백인계 전직 경찰간부 110여명 지지 new

  2. 앤드류 박 변호사, 한미충효회에 5천불 후원금 new

  3. “한국정부, 복수국적 40세로 하향 노력 중” new

  4. 제1회 마더스데이 글짓기 대회 new

  5. “북한군·좌익세력, 6·25 때 기독교인 1700명 학살했다” new

  6. 13Apr
    by
    2024/04/13

    코리아타운협회, 케네스 백 후보에 1만불 전달

  7. 13Apr
    by
    2024/04/13

    커네티컷주 한인교사, 여학생 12명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8. 13Apr
    by
    2024/04/13

    한인 2세 감독 아널드 전, 한국전쟁 소재 영화 제작

  9. 13Apr
    by
    2024/04/13

    제1회 전미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10. 13Apr
    by
    2024/04/13

    파묘 흥행에 오컬트 영화 다시 인기…검은사제들 등 시청자 폭증

  11. 13Apr
    by
    2024/04/13

    침체됐던 한국영화계…<파묘> 흥행 덕에 한국 영화 살아났다

  12. No Image 05Apr
    by
    2024/04/05

    한인타운 노래방 업주들 협박…한인 유죄평결

  13. 05Apr
    by
    2024/04/05

    한인들 자살문제…한인 5명 1명 자살 고려

  14. No Image 05Apr
    by
    2024/04/05

    재외 투표율 62.8%? 실제 4.7%...197만 중 9만 투표

  15. 05Apr
    by
    2024/04/05

    미국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층으로 전락

  16. 05Apr
    by
    2024/04/05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미국으로 올 가능성 높아졌다

  17. 05Apr
    by
    2024/04/05

    영화 <파묘>, 개봉 3주째…3월말까지 미국서 수익 140만불 돌파

  18. 05Apr
    by
    2024/04/05

    “이젠 내 인생 위해 산다”…신차 큰손은 50,60대 장년층

  19. 22Mar
    by
    2024/03/22

    美 최대 건강식품 박람회서 ‘K-베리’·닭강정 등 선보여

  20. 22Mar
    by
    2024/03/22

    뉴욕의 헤매는 사람들…문지혁 소설집 소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