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베트남 수도 호찌민이…코로나 봉쇄로 9만 한인들 공포

by 벼룩시장 posted Sep 04,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모든 시민들 외출 전면 금지…9만명 거주 한인들 공포에 떨어정부는 식자재 배급

 

Picture93.png

호찌민 시내에 설치된 검문소 / 사진=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찌민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 완전 봉쇄에 들어간 인적이 없는 유령 도시가 됐다.
호찌민은 지난 23일부터 외출이 전면 금지되는 사실상 완전 봉쇄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 한인들이 살아남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호찌민한인회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호찌민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봉쇄 사흘 동안 대거 상점에 몰려 라면과 ,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했다. 도시 봉쇄가 언제 풀릴지 기약할 없자 생존을 위해 먹거리 확보에 나섰던 것이다. 호찌민시가 전면 봉쇄 방침을 사전 예고한 이후 현지인들은 대거 마트 등에 몰려 장사진을 이루면서 너도나도 사재기에 나섰다.
 

베트남 중앙정부는 전면 봉쇄 기간에 빈곤층을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는 식자재를 배급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체 호찌민 거주민이 집안에 발이 묶여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당국이 식자재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효율적으로 구호품을 배급할 있을지는 미지수다.


응급상황 발생시 병원 이동 가능 여부를 놓고도 교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4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이후 호찌민에서 한인 확진자 5명이 사망한 것도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 중의 하나다.
현재 호찌민은 전면 봉쇄에 들어간 인적이 전혀 없는 '유령도시' 됐다. 한때 호찌민에 거주하는 인구는 최대 1300만명으로 추산됐었다.
 

호찌민 한인도 지난 2019 기준으로 9만여명에 달했으나 4 유행 이후 대거 줄면서 현재 5만명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인회 측은 전했다. 대다수 한인 식당들이 영업을 아예 접었고 개인 사업자들도 상당수가 한국으로 돌아갔다고 한인회 관계자는 전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중국계, 백인계 전직 경찰간부 110여명 지지 new

  2. 앤드류 박 변호사, 한미충효회에 5천불 후원금 new

  3. “한국정부, 복수국적 40세로 하향 노력 중” new

  4. 제1회 마더스데이 글짓기 대회 new

  5. “북한군·좌익세력, 6·25 때 기독교인 1700명 학살했다” new

  6. 13Apr
    by
    2024/04/13

    코리아타운협회, 케네스 백 후보에 1만불 전달

  7. 13Apr
    by
    2024/04/13

    커네티컷주 한인교사, 여학생 12명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8. 13Apr
    by
    2024/04/13

    한인 2세 감독 아널드 전, 한국전쟁 소재 영화 제작

  9. 13Apr
    by
    2024/04/13

    제1회 전미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10. 13Apr
    by
    2024/04/13

    파묘 흥행에 오컬트 영화 다시 인기…검은사제들 등 시청자 폭증

  11. 13Apr
    by
    2024/04/13

    침체됐던 한국영화계…<파묘> 흥행 덕에 한국 영화 살아났다

  12. No Image 05Apr
    by
    2024/04/05

    한인타운 노래방 업주들 협박…한인 유죄평결

  13. 05Apr
    by
    2024/04/05

    한인들 자살문제…한인 5명 1명 자살 고려

  14. No Image 05Apr
    by
    2024/04/05

    재외 투표율 62.8%? 실제 4.7%...197만 중 9만 투표

  15. 05Apr
    by
    2024/04/05

    미국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층으로 전락

  16. 05Apr
    by
    2024/04/05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미국으로 올 가능성 높아졌다

  17. 05Apr
    by
    2024/04/05

    영화 <파묘>, 개봉 3주째…3월말까지 미국서 수익 140만불 돌파

  18. 05Apr
    by
    2024/04/05

    “이젠 내 인생 위해 산다”…신차 큰손은 50,60대 장년층

  19. 22Mar
    by
    2024/03/22

    美 최대 건강식품 박람회서 ‘K-베리’·닭강정 등 선보여

  20. 22Mar
    by
    2024/03/22

    뉴욕의 헤매는 사람들…문지혁 소설집 소개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