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종기업 <뤼이드> 장영준 대표의 100조 기업 포부

by 벼룩시장 posted Jun 08,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천억원 투자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끝까지 지원 약속

 

1.png

 

 

노력이 세상의 구석의 풍경이라도 바꾸는 꿈이었어요. 스타벅스에서 모두가 토익 문제집을 푸는 모습, 이제 조금은 바뀌는 같지 않나요?”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에서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이끌어낸 장영준(35) 뤼이드(Riiid)대표는 최근투자 유치가 확정되기 전까지 가슴 졸이며 기다리느라 잠을 잤다면서이젠 어떻게 가치를 최고로 만들어낼지 책임감 때문에 잠이 온다 했다.

대표는 지난달 회장이 요청해 열린 경영 설명회에서뤼이드를 100조원 가치의 회사로 만들겠다 포부를 밝혔다. 회장은당신은 나의 친구다. 끝까지 지원하겠다 화답했다.
 

직원 150 규모 순수 토종 기업이 2000억원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기까지는 맨땅에 헤딩 서슴지 않았던 대표 특유의 배짱과 무모함이 있었다.
 

한양대 04학번으로 입학한 대표는 1학기가 끝나고 곧바로 입대했다.
 

‘‘한국은 좁다, 넓은 세계로 나가고싶다 막연한 포부로 유학을 가기 위해 영어 공부를 하던 대표는  목표 의식이 생겨 전역 바로 미국으로 향했다.
 

대표의무모한 도전 이때부터 본격 시작됐다. UC버클리 편입을 위한 칼리지를 다니면서 학점을 따고, 각종 리더십 프로그램에 학생회 선거도 나가고, 전국구 비즈니스 연합 클럽에서 챕터 회장을 맡는 유학생으로 있는 모든 활동을 했다. 결국 2010 UC버클리 하스 경영대에 합격했고, 2 뒤인 2012 8 졸업했다.
 

대학을 다니며 투자금융회사 메릴린치에서 3년간 인턴으로 근무했다. 세계적인 금융사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을 있던 좋은 기회였지만, 마음 켠엔 회의감이 남아있었다. 대표는회사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직속 상사를 위해 일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했다.
 

그러던 2011 우연히 스타트업 캠프에 참가한 창업에 눈을 뜨게 됐다.
 

2012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최초의 웹툰서비스 업체인타파스 미디어 김창원 대표와 공동 창업했다. 당시 최고콘텐츠책임자(CCO)로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스타트업을 차리겠다는 결심을 하고 귀국했다.
 

뤼이드를 설립하기까지 다시 고난의 세월이 이어졌다. 2013 귀국 국내에서 처음 교육 분야 사업을 준비하다가, 동업자가 투자금을 전부 들고 잠적하는 바람에 3개월 동안 빚쟁이처럼 수소문했던 기억도 있다. 대학 선배가 선뜻 내준 귀한 투자금이었는데, 모두 돌려받지도 못하고 사업을 접어야 했다.
 

배신과 실패의 아픔을 극복하고 이듬해인 2014 설립한 것이 뤼이드다. UC버클리 대학 시절 컴퓨터공학 박사, 엔지니어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접하게 머신 러닝, 가장 혁신하기 어려울 같아 보이는 교육 분야에 적용했다. 학생의 현재 실력을 진단하고, 점수를 예측하고, 중간에 공부를 그만둘 확률도 예측해 목표 점수를 달성할 있는 최적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2016산타 토익 시작으로 공인중개사·보험설계사 시험용 AI튜터를 출시했고, 지난 3월에는 글로벌 교육기업 커넥미에듀케이션과 협업해 중동 5개국에 미국 대입자격시험인 ACT 전용 AI 튜터 서비스도 내놨다.
 

대표는지금은 토익과 공인자격증 시험을 중심으로 AI튜터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뤼이드의 핵심 기술을 토대로 공교육에서 필요로 하는 AI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말했다.
 

뤼이드의 기술은 수험생을 줄세우는시험' 아니라 학습자의 성장에 목적을 평가 통해 더욱 부가가치를 창출할 있습니다

뤼이드는 향후 객관식 시험뿐 아니라 주관식과 에세이형 시험까지 확장할 있는 연구개발(R&D) 투자할 계획이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3102 중국계, 백인계 전직 경찰간부 110여명 지지 뉴욕주하원 25선거구 케네스 백 후보 후원행사 개최 뉴욕시 경찰국(NYPD)의 전직 중국계 및 백인계 고위 간부들을 비롯한 전직 경찰관 110여명이 맨해튼 차이나타... new 2024.04.20
3101 앤드류 박 변호사, 한미충효회에 5천불 후원금 왼쪽부터 한미충효회 김영덕 이사장,엔드류박변호사,임형빈회장, 황경일부회장 앤드류 박 변호사가 한미충효회(회장 임형빈) 사무실을 방문, 후원금 5,000달러를... new 2024.04.20
3100 “한국정부, 복수국적 40세로 하향 노력 중” 김진표 국회의장, 워싱턴 D.C. 한인동포간담회에서 밝혀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이 최근 워싱턴 DC 워터게이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 new 2024.04.20
3099 제1회 마더스데이 글짓기 대회 K가디언스 주최&hellip;주제 &lt;어머니에 대한 그리움&gt; 시&middot;수필 등 400자 내외&hellip;응모마감은 5월10일 &lsquo;K가디언스&rsquo;(대표 최미경)가 어머니... new 2024.04.20
3098 “북한군·좌익세력, 6·25 때 기독교인 1700명 학살했다” 진실화해위원회, 처음으로 공식 확인&hellip; 전국 각지서 대부분 기독교인들 희생돼 진실&middot;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1950년 6&middot;25 전쟁을 전... new 2024.04.20
3097 코리아타운협회, 케네스 백 후보에 1만불 전달 맨해튼 32가의 한인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뉴욕코리아타운협회(회장 이영희) 임원진이 10일 오후 맨해튼 32가에 위치한 &lsquo;턴테이블 치킨 락&rsquo;에서 뉴욕... 2024.04.13
3096 커네티컷주 한인교사, 여학생 12명 성추행 혐의로 체포돼 커네티컷주 스탬포드시의 한인 초등학교30대 한인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11~13세 사이의 여학생 1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스탬포드시 경찰은 &ldquo;... 2024.04.13
3095 한인 2세 감독 아널드 전, 한국전쟁 소재 영화 제작 단편영화 &lt;전쟁의 아이들&gt; 출연할 한인 아동 4명 모집&hellip;한국어 구사해야 미국 할리우드에서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는 한인 2세 아널드 전(한국명 전효공... 2024.04.13
3094 제1회 전미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개최 &#39;배드민턴 스타&#39; 이용대, 한인들과 첫 대회 공동주최 &#39;제1회 전미주 배드민턴 대회&#39; 참가자들. 사진: 이용대 배드민턴발전협회 제공. 배드민턴 ... 2024.04.13
3093 파묘 흥행에 오컬트 영화 다시 인기…검은사제들 등 시청자 폭증 영화 &lsquo;파묘&rsquo;가 1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극장과 OTT가 경쟁 관계라는 통념... 2024.04.13
3092 침체됐던 한국영화계…<파묘> 흥행 덕에 한국 영화 살아났다 영화 &lsquo;파묘&rsquo;(감독 장재현) 흥행으로 3월 한국 영화 매출액이 역대 동월 가운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체 매출액 역시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높았... 2024.04.13
3091 한인타운 노래방 업주들 협박…한인 유죄평결 LA한인타운 노래방 업주들을 상대로 공갈 협박을 통해 현금을 갈취하고 폭행과 차량절도 범행까지 저지른 한인남성이 10여건의 중범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024.04.05
3090 한인들 자살문제…한인 5명 1명 자살 고려 캘리포니아 한인 5명 중 1명 정도가 자살 시도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는 유력 기관의 보고서가 나와 위험 수위에 다다른 한인 이민자들의 정신건강 위기에 경종... 2024.04.05
3089 재외 투표율 62.8%? 실제 4.7%...197만 중 9만 투표 이번 22대 총선의 재외 선거 투표율이 62.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현행 재외 선거를 처음 치른 2012년 19대 총선 이후 총선... 2024.04.05
3088 미국내 한인 10명 중 1명 빈곤층으로 전락 뉴욕메트로 지역 빈곤층 1위&hellip;대학졸업자도 빈곤층 1/3 미국에 사는 아시아계의 10명 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 2024.04.05
3087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미국으로 올 가능성 높아졌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이 5일 &#39;테라&middot;루나&#39;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에 대한 한국 송환 결정을 무효화하고 사건을 원심으로 돌려보냈다고 현지 ... 2024.04.05
3086 영화 <파묘>, 개봉 3주째…3월말까지 미국서 수익 140만불 돌파 3주만에 개봉관도 3개에서 69개로 확장&hellip;역대 최고 흥행기록 영화 반열에 올라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 2024.04.05
3085 “이젠 내 인생 위해 산다”…신차 큰손은 50,60대 장년층 현대차가 올 뉴 아반떼를 출시하며 선보인 &lsquo;제2의 청춘카&rsquo; 광고 장면./현대차 작년 정년퇴직한 이모(61)씨는 최근 6000만원 상당 준대형 세단을 샀... 2024.04.05
3084 美 최대 건강식품 박람회서 ‘K-베리’·닭강정 등 선보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lsquo;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rsquo; 참가 미국 식품 박람회 &lsquo;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 2024&rsquo;의 한국관 홍보 활... 2024.03.22
3083 뉴욕의 헤매는 사람들…문지혁 소설집 소개 방황하는 미국 이민자와 유학생 이야기 9편 수록한 &lt;고잉 홈&gt; 문지혁의 단편소설 &#39;나이트호크스&#39;는 뉴욕의 한 가난한 한국인 유학생 부부의 이야기다. ... 2024.03.2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6 Next
/ 15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