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뮤지컬 ‘K팝’, 올가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된다

by 벼룩시장 posted Apr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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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 루나 주연….오프 브로드웨이 성공 5년만에…10월 프리뷰, 11월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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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열광시키는 한국 가요 K팝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올해 가을 미국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K팝'(KPOP) 제작팀은 브로드웨이 극장인 서클인더스퀘어 시어터에서 오는 10월13일 프리뷰를, 11월20일 첫 공연을 각각 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오프 브로드웨이 무대에 처음 올라 전석 매진 행렬은 물론 연장 공연에 들어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오프 브로드웨이는 500석 미만의 소극장으로, 브로드웨이 진출의 시험대로 통한다.
리처드 로저스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받은 뮤지컬 'K팝'의 브로드웨이 버전에는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의 루나가 출연한다.
한국 뮤지컬 '맘마미아', '인더하이츠'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힌 루나(박선영·29·사진)는 “K팝 ‘아이돌’이 돈을 잘 벌고 즐거운 직업만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루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로 서기까지 16년이 걸렸다. K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면서 “K팝 아이돌에 가려진 이면성, 아이돌이나 한 그룹이 탄생하기까지 걸리는 노력과 시련 등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K팝’은 한국에서 K팝 슈퍼스타들이 길러지는 과정, 이들이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노력 등을 담은 뮤지컬이다. 인종차별을 딛고 살아가는 이민자의 삶과 화려한 무대에 가려진 스타의 고초 등도 주요 소재다.
극본은 한인 극작가 제이슨 김이 썼고, 역시 한국계인 헬렌 박이 공동 작곡가로 참여하는 등 한국계 미국인이 모든 핵심 부분들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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