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불 현상금 美 총기살인범...그 가족은 한국 거주 추정

by 벼룩시장 posted Jan 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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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거쳐 홍콩으로 도주 방콕서 종적 감춰범인 가족은 한국 체류
 

! ! !” 1991 1 12 이른 아침. 어둑한 공간에 사내 명이 들어자마자 총성이 터졌다. 안에 있던 사람들은 피할 새도

없이 날아드는 총탄에 속절없이 쓰러졌다. 다섯명이 죽고 명은 중상을 입고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범인들은 마치 총살형을

집행하듯 희생자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가차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80~90년대 홍콩 느와르 영화 장면 같은 상황이 펼쳐졌던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차이나타운에 있는 불법 도박장이었다.
 

3.png

FBI 현상금 3 달러를 내건 보스턴 차이나타운 총기난사 살인범 흥티엔팜의 수배 포스터.

 

왼쪽은 범행 당시 30세모습. 오른쪽은 현재 나이 60세를 가정하고 만든 몽타주이다. /FBI
 

총기난사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현장을 떠나 30년째 오리무중인 도망자에게 거액의 현상금이 걸렸다. FBI 보스턴

방검찰·보스턴 경찰은보스턴 차이나타운 대학살 알려진 총기난사사건 발생 30주년을 맞아 아직도 잡히지 않은 용의자인

국계 베트남인 티엔 (60)에게 3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밝혔다.
 

FBI 이날 범행 당시 검은 곱슬머리를 30세의 팜의 사진과 함께 60세가 현재의 추정 몽타주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FBI

팜의 가족들은 미국 외에 한국과 베트남에도 거주하고 있다 밝혀 사건 수사와 한국과 별도의 연관성이 드러날지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명문대들이 몰려 있는 교육도시로 유명한 보스턴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사건은 지역사회에 충격을 줬다. 경찰과 FBI 대대적

수사에 나서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명의 용의자를 특정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다.
 

7 중국에서 용의자 탐과 시니 트란의 소재가 확인됐다. 현지에서 검거된 둘은 중국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2001

미국으로 송환돼 2005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범행한 팜은 잡히지 않았다.
 

그는 범행 나흘 전에도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현지 경찰에 쫓기고 있었다. 연쇄 살인범이었던 셈이다. 범행 팜은 부인과

자녀를 남겨둔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로 가서 도박을 즐긴 뉴욕으로 다음 2 1일에 홍콩으로 도주한 것으로 조사

됐다.
 

이후 1990년대 후반 태국 방콕에서 팜의 소재가 확인되었다는 정보가 수집됐지만, 이후 종적을 감췄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북부 베트남 몽카이의 중국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범행 당시 그는 베트남 국적자이면서 합법적 미국 영주권자였다. 영어·

트남어·중국어에 모두 능했던 팜은 1980~90년대 보스턴·필라델피아·시카고에 세력을 떨쳤던 아시아계 범죄조직핑온(Ping O

n)’ 핵심 조직원이었다.
 

그는 여러 개의 가명을 쓰면서, 고급 자동차를 즐겨 몰고, 사치품과 고급 코냑을 즐기는 호화스럽게 살아다.
 

총기난사 사건으로 보스턴의 관광명소였던 차이나타운은 범죄지역이라는 낙인이 찍혀 오랫동안 황폐화됐다. FBI 보스턴

국은 총기난사사건은 보스턴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살인사건 중의 하나였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은 극심한 고통을 겪었다

팜이 범죄의 대가를 치를 있게 끝까지 추적할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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