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인기만점인 한국산 농기계… 대동·TYM주문량 못 따라가

by 벼룩시장 posted Jul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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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의 글로벌 농기계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트랙터로 작업 중인 모습. /대동 제공
 

 

대동과 TYM 한국 농기계 업체들이 미국 시장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사전주문 물량을 공급하기도 빠듯한 상황이어서 하반기까지 실적 전망이 밝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 트랙터 수출액은 51522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59.1%, 2019 상반기 31945만달러보다 61.3% 늘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올해 상반기 38022만달러로 두배 가까이 성장했다.
 

업체별로 보면 대동은 올해 상반기 북미 시장 트랙터·운반차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6%가량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대동의 미국 트랙터·운반차 수출 규모는 2016 7600 2017 9400 2018 1500 2019 11900 2020 16600 꾸준히 늘고 있다. TYM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 트랙터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보다 50%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농기계 업계는 코로나19확산에 따라 북미 시장에서 정원 관리 등의 수요가 커지면서 소형 트랙터를 찾는 고객이 늘었고, 국내 농기계 수출 실적 증가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국내 농기계의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성장한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대동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로 판매하는데, 2010년부터 ‘카이오티(KIOTI) 브랜드 마케팅을 단계적으로 강화해왔다. TYM 역시 소형 트랙터를 중심으로 현지 영업망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소형 트랙터 T25′를 출시했는데 시장 반응이 뜨겁다.

대동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972억원,영업이익이 262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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