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동포 살해한 한인남성 구금영장…명상 때 공격

by 벼룩시장 posted Feb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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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검찰 “피해자, 무방비 상태서 당해”…한국대사관 “집단거주 다른 한인 안전”

아르헨티나 내 한국인 집단 거주지에서 동포 여성을 살해한 한인 남성에 대해 구금 영장이 청구됐다.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멘도사주 산마르틴 지방검찰청은 삼(3)중 가중 살인 혐의를 받는 김모(64)씨에 대해 예비적 구금 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애초 34세로 알려졌던 김씨의 나이를 64세로 확인한 아르헨티나 검찰은 "피의자가 명상 중인 피해자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몰래 파묻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주 산마르틴 지역 돈페드로 농장에서 함께 지내던 피해 여성을 살해한 뒤 인근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음독해 병원으로 실려갔던 김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조사 결과 김씨는 2020년 이 농장(견과류 재배·생산)에서 일하며 머물기 위해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온 것으로 나타났다.

김씨가 아르헨티나에서 유죄 선고를 받고 복역을 하게 되는 경우 범죄인 인도 가능성에 대해선 "전혀 없다"며 "아르헨티나에서 범죄를 저질러 현지 경찰에 붙잡힌 뒤 현지 법원 판결을 받는 것에 대해선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범죄인) 인도 협약이 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한인 살인 사건이 일어난 아르헨티나 멘도사주의 농장 시설. /멘도사포스트
한인 살인 사건이 일어난 아르헨티나 멘도사주의 농장 시설. /멘도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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