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주하원 5선 당선기록

by 벼룩시장 posted Nov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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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 신디 류 주의원  

워싱턴주 하원…'한인여성 최초 美시장'기록

 

Screen Shot 2018-11-24 at 2.40.57 PM.png

 

신디 류(한국명 김신희.61) 워싱턴주 하원의원에게는 ‘한인 여성 최초’라는 말이 따라다닌다. 2005년 워싱턴주 쇼어라인 시의원에 당선되며 2008년부터 2년간 미국 내 한인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쇼어라인 시장을 지냈고 2010년에는 워싱턴 주 의회 선거에 출마해 첫 한인 여성 하원의원이 됐다.

 

그리고 지난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하원의원 5선 고지에 오른 신디 류 의원은 "이번 당선은 한인들의 정치력이 한 단계 신장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 후보는 이 선거에서 4만9천여표(76%)를 얻어 1만5천여표(24%)를 차지한 공화당 후보 디오 부크시구에즈를 무려 3만3천여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주 상원과 하원을 통틀어 미주 한인여성으로는 최초의 5선이다. 앞서 워싱턴주 신호범 전 상원의원과 오리건주 임용근 전 하원의원이 5선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과 해외 그리고 미국내 한인언론에 보도된 류 의원의 인생스토리를 종합해 보면 그녀는 여러차례 난관과 도전, 그리고 실패를 겪었지만 오뚝이 같이 일어났다.  

 

47세에 정계 입문한 4선 하원의원

 

신디 류 의원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쇼어라인 시의원에 출마해 낙선되었으나 2005년 재출마에 성공했다. 당시 워싱턴주의 소도시 쇼어라인 시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2008년 쇼어라인 시장 직을 역임했지만 2009년 시의원 재선에 실패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2010년에는 워싱턴 주 하원에 출마해 당선된 저력을 발휘했다. 

 

워싱턴 주 98명의 하원의원 가운데 소수민족 출신은 8명뿐이다.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가 ‘맨땅에 헤딩’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한인 1.5세이다. 남편과 함께 보험업에 종사하며 탄탄대로의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47세 늦깎이로 정치에 뛰어들어 낙선하는 패배의 쓴잔도 마셨다. 하지만 실패에 굴하지 않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류 의원은 ‘포기하지 않는 도전의 삶’을 강조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데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점도 강조 사항 중의 하나다. 자신이 보험업에 종사하며 세 아이를 키우던 평범한 주부에서 시의원과 시장을 거쳐 주 하원의원 4선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신디 류의원은 10살 되던 해인 1967년 그전까지 학교 교사였던 아버지가 기술을 배운 후 브루나이 해외기술자로 선발되어 부모를 따라 동남아시아의 작은 나라 브루나이에 이민을 가게 된다.

 

그리고 다시 미국이민을 결정한 아버지의 마지막 선택이 그녀를 워싱턴주 의회에서 소수계를 대변하는 한인 정치인으로 만든 계기가 됐다. 

 

그녀가 미국에 온 것은 1969년이다. 당시 미국에 살던 작은 고모가 아버지의 미국이민을 권했다. 미국행은 불과 2년 전에 브루나이로 보따리를 쌌던 신디 류 가족으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러나 모험과도 같은 결정을 신디 류 아버지는 내렸고, 미국 이민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신디 류 가족들은 브루나이에서 미국 이민 수속이 불가능 하자 필리핀으로 갔고 그곳에서 미국이민 수속을 밟았다. 신디 류 가족들에게 있어 낯선 곳에서의 기다림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혹독했다.

 

부모와 함께 이민온 1.5세결혼과 가정

 

다행스럽게도 이민 신청은 2개월 만에 허가됐고, 신디 류 가족들은 부푼 꿈을 안고 미국행에 올랐다. 처음으로 정착한 곳은 워싱턴주 서스튼 카운티 센트렐리아로 그녀는 그곳에서 사춘기를 보냈다.

 

1976년도에 센트렐리아 고교를 졸업한 신디 류는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워싱턴대학(UW) 미생물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대학에서 공부하며 꿈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고, 대학을 졸업한 후 워싱턴대학 MBA 과정에 들어갔고, 1983년 MBA 석사학위를 받게 된다. 

 

그후 남편 류 창명(미국명 코디 류) 씨를 만난 류 의원은 현재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중 나이 40이 다되어서 출산한 막내 현근은 집안의 귀염둥이다.

 

신디 류 의원의 정치 입문은 우연한 기회에 이뤄졌다. 1999년 쇼어라인시는 오로라 애비뉴 145 가에서부터 155가 사이에서 도로공사를 실시했는데 공사가 지지부진하고 장기화 되면서 주변 상가 업주들의 불만의 소리가 높아만 갔다. 

 

“당시 쇼어라인 시장이 도로 공사를 하면서 인근 상인들에게 아무 대책도 없이 모두 나가라고 했어요. 우리 사무실을 포함해서 전체 상가의 10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한인 상가였죠. 소상공인 회에서 시에 아무리 항의를 해도 들은 척도 안 했습니다. 매일 불평만 하고 있는데 10대 딸이 듣다못해 ‘그럼 엄마가 뭐라도 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시장과 대면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 자리에서 신디 류는 시장에게 “잘못된 공사로 인해 상가들이 다 죽겠다. 대책을 말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시장의 대답은 엉뚱하게도 “I don’t care”였다고 했다. 잘못된 시 행정에 무책임한 시장의 대답이 신디 류를 가슴 아프게 했고, “사람들이 원하고 함께 공유하는 행정을 내가 해 보자”란 생각에 40대 중반이던 2003년 처음으로 정치 입문을 결심했다. 마침내 신디 류는 잘못된 시 행정을 바로 잡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재닛 웨이와 매기 피미아와 함께 2003년 쇼어라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그러나 3명 중 매기 피미아만 당선되고 신디 류를 포함한 2명의 동지는 고배를 마시게 된다.

 

Screen Shot 2018-11-24 at 2.41.08 PM.png

 

정계 도전과 아메리칸 드림 

 

남편의 적극적인 지지로 처음 도전한 선거에서 떨어진 이후 신디 류는 2004년 32 지역 민주당 캠페인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기 시작한다. 특히 1만 가구에 뿌린 전단지에 신디 류라는 이름이 들어가며 신디 류라는 인물이 쇼어라인 시민들에게 점점 더 알려지게 된다.

 

그녀는 2005년 4명을 뽑는 시 의원직에 다시 도전한다. 상대는 스캇 젭슨 시장 대행, 상대가 상대인 만큼 접전이 벌어졌고, 불과 2000표 차라는 근소한 표 차로 당당히 시의원 배지를 달게 된다.

 

류 의원은 나중에 시의원 가운데 선출하는 시장에까지 뽑혀 한 차례 시장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년 동안 시장으로 활동하면서 신디 류 의원은 서민들의 실생활에 깊숙이 파고들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시 행정에 몰두했다. 신디 류 의원은 잘못된 정부의 행정에 대해서는 참지 못하고, 서민을 위한 정치를 끊임없이 펼치고 있다. 그러나 백인 커뮤니티의 차별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고 그들의 요구에 편승해 소수 계, 그리고 서민들의 바람을 저버릴 수 없어 그 차별을 감내해야 했다. 

 

“제가 시장 직을 수행하는 2년 동안, 잘사는 백인 동네인 하일랜드의 굳게 닫힌 게이트는 시장이면서도 끝내 열지 못했지요.” 백인들의 굳게 닫힌 문은 신디 류 의원의 정치생명을 옥좼다. 2009년 11월에 열린 시의원 선거에서, 당연히 재선에 성공하리란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 5만4000명 유권자 중 1만8000명이 투표한 선거에서 딱 183표가 모자라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 후 신디 류 의원은 정계를 은퇴하고 가정생활과 신앙생활에 충실하게 된다.

 

신디 류의 정계 복귀는 정성껏 쌓아놓은 인맥에 의해 이뤄졌다. 남편 류창명씨와 그녀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교회와 커뮤니티에 봉사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사귄 것이 큰 재산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대목이다.

 

2010년 어느 날, 16년 동안 워싱턴 주 상원의원으로 지낸 32 지역구 덜린 페어리 의원이 은퇴를 선언했다.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자리여서 그런지 같은 민주당 내에서도 너도나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후보 마감일을 5주 정도 남겨놓은 상황. 신디 류는 민주당 동료들의 출마를 막아보기 위해 설득작업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동료는 신디 류의 설득에 고개를 끄덕이며 출마를 포기했다. 그러나 일본인 동료 도리스 매카놀이 문제였다. 매카놀은 한술 더 떠 이름을 도리스 후지오카 매카놀로 바꿔 후보등록을 했다. 일본인들의 표를 적극적으로 흡수해 보겠다는 전략이었다.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신디 류와 매카놀 등 민주당 후보 2명과 공화당 후보 알트 코데이 등 3명. 정당과 관계없이 2명을 우선 선출하는 예비선거에서 신디 류는 민주당 매카놀 후보 떨어내기 전략을 세운다. 결과는 멋들어지게 들어맞았고, 매카놀을 42대19로 누르고 11월 본 선거에 진출했다. 신디 류는 여세를 몰아 본 선거에서도 알트 코데이 후보를 61대39라는 압도적인 표 차로 누르고 워싱턴주 역사상 처음으로 한인이 워싱턴 주 하원의원에 당선되는 쾌거를 이뤄내게 된다.

 

그는 “한인 여성 최초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오랜 이민 역사에서 지금까지 선례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도 했다”고 말한다.

 

끝없는 도전곧 주상원에 도전 신디 류 의원은 말한다.

 

“저는 미주 한인들에게 늘 감사해요. 제게 힘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그분들의 마음이 바로 제가 바라는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만들어 가는 힘이 되기 때문이죠.” “나는 아직 젊어요. 앞으로 살아갈 날을 제 정치의 신념인 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 할 거예요. 그녀는 조만간 주 상원의원직에 도전할 예정이며, 20년 내 연방상원의원에 진출할 야심 찬 계획을 하고 있다. 42년 전 부모를 따라 미국에 건너온 ‘꼬마’ 신디, 지금은 워싱턴 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작은 거인’ 신디가 되어 미국 전체를 들썩이게 만들 날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의 지역구에서 한인을 포함한 소수민족의 비율은 20~30%에 불과한데 소수민족의 투표율은 특히 낮아 실제로는 95% 이상이 백인 표라고 한다. 75세까지는 더 정치하면서 연방의회 진출도 모색하겠다는 류 의원은 미국에 사는 한인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품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의회에 견학 온 어린이들에게 제가 들려주는 농담이 있어요. 제 오빠와 남동생들이 의사고, 회사 대표고 그런데 아무리 돈을 잘 벌어도 정치인인 내 말을 들어야 한다고요. 정치인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죠. 한인 부모들은 자식에게 공부해서 의사, 변호사 되라고만 하지 정치인 되라고는 잘 안 해요. 하지만 미국에서 한인들이 당당하게 뿌리내리고 살려면 정치인이 되거나, 적어도 정치에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디 류 의원은 지난해 한인 정치인들의 네트워크인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에 재선임됐다. 류 회장은 “전 세계에서 전현직 한인 정치인은 500명이 넘지만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다”며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도록 조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인 그는 내년 4월께 한국에서 세계한인정치인대회를 열 것이라며 "이 대회는 현역 의원과 차세대 정치인이 교류하는 장으로, 재외동포 위상 강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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