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부냐?, 개고기 먹냐?”

by 벼룩시장 posted Aug 10,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매춘부냐?, 개고기 먹냐?”  

하버드대 출신 한인의사 인종차별 당해

산부인과 의사, 유명강사인 엘리스 한씨 

KakaoTalk_20190809_183141077.jpg

 

 

하버드대 출신 한인여의사가 호 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고소 장을 접수한 사건이 호주 언론에 크게 보도다. 그러나 현지 호주경 찰은 문제될 것 없다는 결론을 내 려, 여전히 백인우월주의가 강한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호주ABC뉴스는 뉴사우스웨일 스주 항구도시 그래프턴의 한 호 텔에서 한국계 의사 앨리스 한씨 가 인종차별을 당한 뒤 쫓겨났다 고 보도했다. 캐나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하던 앨리스 한은 지난 5월 연 구 제의를 받고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한 후 도로를 운전하던 그녀 는 갑작스러운 타이어 펑크로 길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미 밤 9시가 넘고,, 주말이라 당장 수리 는 불가능한 상황. 견인차 기사의 도움으로 겨우 가까운 모텔에 내 린 한씨는 온라인으로 해당 모텔 에 빈방이 있음을 확인하고 입실 을 위해 리셉션으로 다가갔는데, 모텔 주인은 그녀의 입실을 거부 했다는 것. 한씨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 서 "리셉션은 9시에 마감됐지만 주인의 허락으로 호텔에 들어갔 다. 그러나 그는 내게 알아들을 수 없는 질문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한씨에 따르면 모텔 주인은 그녀 에게 "워킹걸이냐, 그렇게 번 돈으하버드대 출신 한인여의사가 호 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고소 장을 접수한 사건이 호주 언론에 크게 보도다. 그러나 현지 호주경 찰은 문제될 것 없다는 결론을 내 려, 여전히 백인우월주의가 강한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호주ABC뉴스는 뉴사우스웨일 스주 항구도시 그래프턴의 한 호 텔에서 한국계 의사 앨리스 한씨 가 인종차별을 당한 뒤 쫓겨났다 고 보도했다. 캐나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일하던 앨리스 한은 지난 5월 연 구 제의를 받고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한 후 도로를 운전하던 그녀 는 갑작스러운 타이어 펑크로 길 바닥에 주저앉고 말았다. 이미 밤 9시가 넘고,, 주말이라 당장 수리 는 불가능한 상황. 견인차 기사의 도움으로 겨우 가까운 모텔에 내 린 한씨는 온라인으로 해당 모텔 에 빈방이 있음을 확인하고 입실 을 위해 리셉션으로 다가갔는데, 모텔 주인은 그녀의 입실을 거부 했다는 것. 한씨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 서 "리셉션은 9시에 마감됐지만 주인의 허락으로 호텔에 들어갔 다. 그러나 그는 내게 알아들을 수 없는 질문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한씨에 따르면 모텔 주인은 그녀 에게 "워킹걸이냐, 그렇게 번 돈으로 방을 잡으려는 거냐"는 질문을 여러 차례 던졌다. 질문의 요지를 곧바로 파악하지 못한 그녀가 자 신의 처지를 설명했지만 주인은 " 수상하다. 며칠 전 비슷한 이야기 를 하면서 어떤 여자가 입실했는데 문제가 생겨 쫓아냈다"고 말했다. 그제야 모텔 주인의 말을 알아들은 한씨는 "매춘부를 말하는 거냐"며 신분증을 제시하고 자신이 하버드 출신 의사라고 밝혔다. 그러나 숙 박은 거절당했다. 더욱 황당한 것 은 그다음 이어진 주인의 태도. 입 실을 거부당한 한씨가 그 자리에서 온라인으로 다른 호텔 예약을 하려 하자 주인은 "내 호텔 리셉션에서 뭐 하는 거냐. 이기적이다"라고 화 를 내며 그녀를 내쫓았다. 이후 한씨는 자신이 아시아계 여 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매춘부 의심 을 받고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현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지만 지역 경찰청은 '인종'에 대한 구체적 언 급이 없었기 때문에 인종차별사건 으로 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씨가 당한 인종차별은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그녀는 다음날 기 차역으로 향하다 마주친 다른 백인 남성에게 또다시 '매춘부냐'는 질 문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첫 번째 모텔에서 쫓겨난 뒤 가까스로 잡은 다른 숙소에서 하루를 묵은 그녀는 차를 수리하기 위해 주변을 돌았지 만 일요일이라 여전히 문을 연 수 리센터를 찾기 어려웠다. 결국 기 차를 타고 목적지인 코프스하버로 가려던 한씨는 처음 본 남성이 자 신을 기차역까지 바래다주겠다고 나섰으며 자신에게 "이곳에서 매 춘부로 일할 거냐"는 질문을 했다 고 설명했다. 12시간 사이 2번이나 같은 질문을 받은 그녀는 "명백한 인종차별"이라며 "나와 그 어떤 상 호작용도 없는 상태에서 그저 내 외모만 보고 그런 편견을 가졌다" 고 분노했다. 이어 자신이 호주에 온 뒤 "개고기를 먹느냐", "생각보 다 영어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수 도 없이 들었다면서 인종차별에 대 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분노했다. 하버드 의대 출신의 앨리스 한은 산부인과 전문의의자 역학자로 각 종 저서를 출판하고 초청강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모친 나순득씨, 아들 나경원씨 애타게 찾아

    지난 2월9일 집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고 있는 나경원(사진)씨를 어머니가 애타게 찾고 있다. 나씨는 1979년 8월22일생으로 5피트10인치 키에 체격은 보통이며 이번이 두 번째 가출이다. 집을 나갈 당시 뉴저지 에디슨에 직장을 두고 살고 있었으며 우울증 약...
    Date2022.03.12 file
    Read More
  2. No Image

    뉴욕체육회, 한인위한 무료 운동교실 오픈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곽우천)가 한인들을 위한 무료 운동 교실을 연다. 이번 운동교실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로 매주 목요일(오전 10시~정오)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근력...
    Date2022.03.12
    Read More
  3. 21희망재단, 뉴욕원로목사회 위로모임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지난 8일 플러싱 삼원각에서 뉴욕한인원로목사회 소속 40여명의 한인원로목사 및 사모들을 위로하는 모임을 가졌다. 뉴욕한인원로목사회 회장 김종원 사관은 "21희망재단이 지난 2년간 생활고를 겪고 있거나, 질병으로 힘들게 살...
    Date2022.03.12 file
    Read More
  4. 윤석열 후보 왜 뽑았어요?…10명 중 4명은 이렇게 답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진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 39%는 '정권 교체'를 가장 큰 이유로 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 유권...
    Date2022.03.12
    Read More
  5. 팰팍 시장 예비선거에 한인후보 2명 경쟁

    크리스 정 시장, 민주당 지지받는 폴 김에 도전 오는 6월 7일 실시되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 현 한인시장과 민주당의 공식지지를 받는 폴 김 후보간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팰리세이즈팍 민주당위원회는 최근 팰팍 시장 예비선거...
    Date2022.03.12
    Read More
  6. NJ 서류미비 아동들에 건강보험제공 추진

    뉴저지주정부, 1,100만달러 추가 예산 마련 뉴저지주가 서류미비 신분의 아동들에게도 주정부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필 머피 주지사가 발표한 올해 주정부 예산안에는 1,100만달러를 투입해 서류미비 신분 아동들에게 주정부 메디케...
    Date2022.03.12
    Read More
  7. 탈모 완화 샴푸 개발하는데 무려 450억원 쓴 한국 기업

    상처 치료 등에 쓰이던 소재로 샴푸 만들어 SCI 학술지 등재까지 성공 자이엘라이트를 활용한 화장품과 김성엽 상무. /더비비드 한국 중소기업 오상자이엘은 450억원을 들여 신소재 ‘자이엘라이트’ 상용화에 성공했다. 오상자이엘은 컴퓨터 설계 ...
    Date2022.03.12
    Read More
  8. 제 3회 유관순 상에 한인여고생 2명 수여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가 3.1절을 맞아 ‘제3회 유관순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3회 유관순상’은 에세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리실라 신(휘틀리 스쿨 9학년)양과 캐서린 웨이(플레인뷰 JFK고교 9학년)양이 수상했으며, 각각 ...
    Date2022.03.05 file
    Read More
  9. 타민족 학생 4명에 장학금 $2,500씩 수여

    21희망재단이 뉴저지 버겐카운티 내에 있는 잉글우드시정부 청사에서 타민족 학생 4명에게 각각 $2,500씩, 총 1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잉글우드시정부는 가정형편이 어려우면서도 학업성적과 봉사활동이 뛰어난 지역내 학생들을 21희망재단에 추천했으...
    Date2022.03.05 file
    Read More
  10. 이번 대선 재외투표, 4년전보다 줄어든 16만여명 참여

    미국 3만7천명으로 최다…LA총영사관 7천여명, 뉴욕 6천여명 투표 후보 단일화로 재외유권자 표 일부 무효화…후보사퇴 제한 청원도 제기 이번 20대 재외 대통령 선거는 지난 19대와 비교해 투표자 수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
    Date2022.03.05
    Read More
  11. 메릴랜드 주지사 한국계 딸, 검사장에 도전

    한국사위 호건 주지사-한인부인의 딸, 제이미 스털링 검사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의 한국계 딸인 제이미 스털링(사진)이 카운티 검사장 도전장을 내밀었다. 메릴랜드주에 따르면 스털링은 메릴랜드주 세인트매리스 카운티의 검사장에 출마한다고 밝...
    Date2022.03.05 file
    Read More
  12. 플러싱 대표 한식당 <금강산’> 강제 퇴거

    뉴욕시 마셜국, 렌트 등 4백만불 체납되자 퇴거명령 집행 플러싱의 대표적인 한식당인 금강산 식당이 뉴욕시 마셜국에 의해 강제 퇴거 조치를 당했다. 뉴욕시 마셜국은 뉴욕시 민사법원이 발부한 금강산 식당과 옆가게인 ‘잔치잔치’에 대한 강제 ...
    Date2022.03.05
    Read More
  13. 가족 간병하느라 10대 때부터 삶을 던진 청년들의 이야기

    19세때부터 치매 부친 간병 조기현씨, 7인의 이야기 담은 <새파란 돌봄> 출판 11년간 치매 할머니 돌본 20대 여성, 알코올중독 동생 8년 수발 20대 남성 등 2019년 조기현 씨가 병원에 입원한 아버지와 팔씨름을 하고 있다. 조기현 씨 제공 어린 나이에 부모를...
    Date2022.03.05
    Read More
  14. 크리스 정, 시장 후보 공식지지 못 받아

    팰리세이즈 팍 민주당, 폴김 시의원을 후보로 공식지지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민주당위원회(위원장 제임스 로툰도)가 오는 6월7일 치러지는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설 민주당 공식 후보로 현역인 크리스 정 시장이 아닌 폴 김 팰팍 시의원을 공식지지...
    Date2022.03.05 file
    Read More
  15. 뉴욕주, 한인단체 4곳에 10만불이상씩 배분

    호쿨 뉴욕주지사, 59개 아시안단체에 총 1천만달러 지원 뉴욕일원에서 활동 중인 한인단체 4곳이 뉴욕주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는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사진)는 아시안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59개 아시안 단체들에 총 1,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
    Date2022.02.26 file
    Read More
  16. 다우 김 재단, 뉴욕한인회에 10년간 후원

    메릴린치 회장 출신 한인…올해에만 10만달러 기부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다우 김 가족 재단’(회장 김도우)으로부터 10년 동안 재정 지원을 약속 받았다. ‘다우 김 가족 재단’은 메릴린치 글로벌마켓 투자은행 부문 대...
    Date2022.02.26 file
    Read More
  17. 120만 회원 자영업단체, 윤석열 지지 선언

    대표적인 자영업자 단체인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총연합측은 조선비즈와의 통화에서 “회원들이 표결을 해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코자총은 한국자영업연대 등 14개 자...
    Date2022.02.26
    Read More
  18. 한인부부의 영국 퓨전식당, 미슐랭 별 땄다

    박웅철-기보미 씨의 퓨전식당 솔잎…한국 식재료로 요리 ‘ 박웅철, 기보미씨 부부. 사진: 인스타그램 영국 런던에서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퓨전 식당 ‘솔잎(Sollip)’이 세계적인 레스토랑 별점 가이드북인 ‘미슐랭 가이드 20...
    Date2022.02.26
    Read More
  19. 21희망재단, 뇌종양 여성에 $1,200 지원

    21희망재단(이사장 변종덕)이 플러싱에서 아들과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한인여성 이모씨에게 1,200달러를 지원했다. 이모씨는 수년 전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던 중 학생신분인 아들을 뒷바라지 해오 던 중, 코로나 19사태로 직장을 잃고 생활...
    Date2022.02.26 file
    Read More
  20. 반도체 선구자 김주진 회장…아버지는 재계21위였던 아남그룹 창업주

    김향수 창업주, 1970년대 한국 첫 반도체 생산 성공…IMF외환위기로 아남그룹은 몰락 김주진회장, 미국으로 다시 와서…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생산 분야서 세계 2위로 키워 김향수 아남그룹 창업주(사진)는 1970년대 주변의 극심한 만류에도 불...
    Date2022.02.1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55 Next
/ 15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