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시애틀서 일본계 고객 살해한 한인여성 체포돼

by 벼룩시장 posted Dec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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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운영했던 경희 두들, 시신 유기 후 일본으로 도피…미국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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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객이었던 일본계 사업가를 살해한 후 일본으로 도피했던 한인여성이 7년만에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됐다.

 

워싱턴주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 2011년 일본계 사업가 토시오 오타(당시 75세.사진) 살해사건의 용의자로 한인여성 경희 두들씨(48)를 최근 일본에서 체포, 미국으로 송환했다. 그녀는 현재 5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011년 시애틀 인근 한인상가에서 일식당을 운영했으며, 피살된 오타는 시애틀 다운타운 고급 콘도에 혼자 살며 1주일에 2~3번씩 이 일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용의자와 친분을 쌓았다.

 

경찰은 오타가 둔기로 머리를 맞아 살해됐으며, 용의자가 2명의 남성을 돈을 주고 고용해 사체를렌트한 차량을 통해 워싱턴주 동부지역으로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남성들은 물살이 센 수로에 오타의 시신을 버렸으며 경찰은 이후 경희 다우들씨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신병 확보에 나섰지만 그녀가 열흘 후 일본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체포에 실패했다. 오타의 시신은 나중에 발견됐으며, DNA 대조 후 오타의 시신으로 밝혀졌다.

 

 

용의자 경희 다우들씨는 오토가 유언장을 만들면서 수혜자 명단에서 자기를 뺀 데 앙심을 품었으며 식당 운영자금으로 오토에게 빌린 4만달러를 매달 1,000달러씩 갚으라는 요구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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