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세계 최고 여행도시 10위에 포함

by 벼룩시장 posted Feb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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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없는 박물관, 도시 전체가 유산인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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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총 14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있다. 그 중 경주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도시다. 2022년에는 세계 여행 전문 가이드북인 《론리 플래닛》에서 선정한 최고 여행 도시 10곳 중 한 곳에 경주가 포함됐다.

경주는 ‘벽이 없는 박물관’이며 한국의 어느 곳보다 많은 고분, 사찰, 암각화, 탑, 궁궐 유적 등 역사로 가득차서다. 보물찾기하듯 고대 왕실 유물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풀 무덤, 국립공원, 언덕, 연꽃밭, 수백 점의 불교 유물 등을 꼭 찾아봐야 한다고 이들은 밝혔다.

경주 면적은 서울의 약 2배지만 대부분 인기 있는 명소가 중심지에 모여 있고, 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거나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다. 《론리 플래닛》은 한국 전통한옥이 있던 곳이 지난 10년간 소셜미디어에서 인기 있는 카페, 레스토랑 등으로 바뀌어 전국에서 핫한 동네 중 하나가 됐다면서 경주 황리단길을 소개하기도 했다.

황리단길은 경주 황남동과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을 섞어서 만든 이름이다. 식당과 주택이 띄엄띄엄 있던 곳에 수년 전부터 카페와 식당, 민박집 등 감각적인 가게가 대거 들어섰다. 

 

경주 야경의 제1명소로 알려진 ‘동궁과 월지’는 2011년까지 안압지라 불렸다. 신라는 단 한 번도 경주를 떠나지 않았다. 무려 천 년 동안 수도였던 곳은 세계적으로 보아도 그리 많지 않다. 눈을 막는 고층빌딩도, 교통체증도 없이 왕릉의 능선과 평화로운 새떼들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 곳, 경주라는 도시 자체가 문화유산이 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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