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규 확진자 4만여명…독감처럼 관리?

by 벼룩시장 posted Feb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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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률 낮아 중환자 병상 여유…2년만에 방역전환 첫 언급


한국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 인플루엔자(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독감 방역’ 가능성을 공식 언급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2년여 만에 처음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지만 치명률은 낮아 중환자 병상에 여유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섣불리 낙관적인 메시지를 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계절 독감과 유사한 일상적 방역 의료체계로의 전환 가능성을 본격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의료체계 여력과 치명률 등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등 일상 회복을 다시 추진한다는 뜻이다.
다만 현행 거리 두기(사적 모임 6명, 영업제한 오후 9시)는 20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했다. 또 확진자가 폭증해 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7일부터 전국에서 이른바 ‘셀프 역학조사’를 도입하기로 했다. 확진자가 역학조사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인적 사항, 기저질환, 동거 가족 등을 입력하는 방식이다. 7일부터 50세 이상도 고혈압 당뇨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의료 현장에서는 정부가 충분한 대비 없이 ‘독감 방역’을 거론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동네 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받는 체계를 도입한 지 이틀째인 4일에도 참여 의료기관이 325곳으로 목표치(4000곳)에 턱없이 못 미치고, 코로나19 입원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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