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으며 버티는 청춘…한국 청년 37%, 돈 없어 끼니 거른 적 있어

by 벼룩시장 posted Apr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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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학생 이모 () 하루 식비는 5000 정도다. 교통비, 휴대전화비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을 빼고 남은 돈이다. 아침식사를 집에서 해결하고 나오면 점심, 저녁식사가 걱정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생활비를 직접 벌어야 하는 씨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마련한다. 씨는 “점심과 저녁을 모두 밖에서 사먹어야 하는 날은 끼는 굶고 나머지 끼만 토스트 같은 걸로 간단히 때운다”고 했다.
 

코로나 확산은 한국 사회에 묻혀 있던 결식 청년 청년 빈곤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취업난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아르바이트마저 힘들어지자 생활고에 시달리는 청년들이 생겨나고 있다. 교육비, 주거비 절약할 있는 줄이고 ‘이제 줄일 식비뿐’이라며 하루하루를 버티는 청년들이다.
 

동아일보와 잡코리아가 지난달 2029 청년 60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현재 소득이 없다’는 답변이 30.5% 차지했다. 응답자의 28.0% 소득이 100 미만에 그쳤다. 청년 10 4(37.1%) ‘생활비가 부족해 끼니를 챙기지 못한 적이 있다’고 했다. 1주일에 한두 이상 끼니를 챙겼다’는 대답도 27.1% 됐다. 이렇게 답한 225 가운데 절반(52.0%) 식사를 ‘과자 등으로 버틴다’고 했고, 36% 그냥 ‘굶는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청년의 생활고는 취업을 통해 해소됐는데 취업난이 장기화하면서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부모와 떨어져 홀로 학교를 다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일수록 생활고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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