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대표 한식당 <금강산’> 강제 퇴거

by 벼룩시장 posted Mar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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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마셜국, 렌트 등 4백만불 체납되자 퇴거명령 집행

보스톤코리아

 

플러싱의 대표적인 한식당인 금강산 식당이 뉴욕시 마셜국에 의해 강제 퇴거 조치를 당했다.
뉴욕시 마셜국은 뉴욕시 민사법원이 발부한 금강산 식당과 옆가게인  ‘잔치잔치’에 대한 강제 퇴거 명령을 지난 2월17일 집행하고, 업소들을 폐쇄시켰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18년 금강산 식당의 건물주 ‘KIT 리얼티’ 측이 금강산을 상대로 렌트 미납 등을 이유로 제기한 퇴거 소송과 관련 법원이 건물주의 손을 들어준 데 따른 것이다.
법원은 건물주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 2019년 9월과 2021년 2월에 퇴거 명령을 내린 바 있지만 금강산 식당이 상급법원에 항소하면서 동시에 파산보호 신청(챕터 11)도 접수시키며 퇴거 명령 집행이 연기돼 왔다.
KIT 리얼티가 법원에 제출한 기록에 따르면 금강산 식당은 2021년 10월까지 렌트, 부동산세, 상·하수도 요금 등 약 4백만달러를 체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강산 식당 대표 유지성 사장은 “앞으로 2014년부터 맨하탄 48가에서 운영 중인 한식당 ‘김치’와 퀸즈 리틀넥으로 이전한 ‘잔치잔치’를 계속 경영하면서 지속적으로 한식 문화 전파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강산 식당은 그동안 뉴욕주류사회에서 한식당의 대명사처럼 유명세를 떨쳤으며, 불름버그 전 뉴욕시장은 시정부 관리들과 함께 매달 정기적으로 금강산 식당을 이용해 왔다.  또 금강산 식당이 운영했던 연회장은 한인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렸으며, 타인종 및 모국에서 온 한국인들이 애용하던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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