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세탁업계, 코로나 사태로 불황 심각

by 벼룩시장 posted May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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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근무로 인한 복장 트렌드 변화매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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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으로 인해 요식업계, 여행업은 타격을 입었지만 팬데믹이 완화되고 각종 규제들도 철폐되면서 사람들은 다시 외식을 하기 시작하고 여행도 하고 있다. 그러나 세탁업은 여전히 어렵다. 많은 세탁소들은 문을 닫았다.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걷히면서 사람들은 다시 식당으로 돌아오고 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시민들의 복장 스타일이 완전히 바뀐 이유로 인해 세탁업은 여전히 침체중이라는 분석이다.
 

팬데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도 사실 드라이 클리닝 비즈니스는 사양길이었다. 많은 오피스의 근무 복장이 정장에서 비즈니스 캐쥬얼로, 심지어는 청바지와 후드티 편한 친구를 만나러 나갈 때와 같은 복장으로 바뀌는 추세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트렌드에는 비즈니스계의 거성인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인물이 몫을 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오피스에 아예 가지 않게 되자 ‘편한 옷차림’ 트렌드는 완전히 고착화되었다. 오피스 아니라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은 학교도, 교회도, 고급 레스토랑, 파티, 결혼식, 심지어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게 되어 세탁소에 옷을 맡길 일이 없어진 것이다. 밀러씨는 “불편한 정장을 입고 오피스에서 일하는 것보다 집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일하는 것이 오히려 높은 업무 효율과 생산성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실업 통계도 세탁소 불황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초기 지난해 4 전국 실업률이 14.7%였을 세탁업계의 실업률은 47.5% 훨씬 높았다.
 

‘전미세탁소협회’는 30% 정도가 문을 닫거나 닫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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