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투명 중 별세…뉴스타부동산 남문기 회장은 누구?

by 벼룩시장 posted Mar 23,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한인사회에서 부동산 신화 일궈…LA한인회장, 미주총연 회장 역임

10 차례 간암 수술, 간이식도 받았으나 최근 급속히 병세 악화돼
 

1.png

 

4.png

 

지난 20 한국에서 간암 투병 별세한 남문기 회장은 빈털털이로 미국에 청소부로 시작해 후에 뉴스타 부동산이라는

프랜차이즈 회사를 일군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고인은 1954년생으로 불과 67세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더욱 안타까워 하는 이들이 많다.

 

남문기 회장은 경북 의성군 점곡면 차골이라고 불린 작은 산골마을에서 태어났다. 농사꾼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아주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나중에는 서울대를 나와 고시에 합격한 형님 덕에 집안형편이 좋아졌지만, 본인은 건국대를

졸업한 해병대를 제대한 후에도 안정적인 직장을 갖기 어려운 때를 보냈다.

 

그러다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28 때인 1982 미국 이민길에 올랐다. 고인이 지닌 돈은 불과 300달러였다고

.

 

고인은 도미 3 빌딩 청소일을 했다초창기 미국 군인 참전용사 출신의 톰팔머 사장을 우연히 만나 청소부가 되었

지만, 그는 자신이 몸담은 회사를 LA인근 지역 최고의 청소회사 하나로 성장시켰다.  매출을 급성장시킨 그는 청소회사를

물려주겠다는 미국사장의 제의를 물리치고, 해병대 정신으로 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 자신감으로 자기 비즈니스를 일구기

위해 1988 뉴스타 부동산을 설립했다.

 

그리고 전역과 캐나다에 30 개의 지사 프랜차이즈 회사를 거느리며 미주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왕국을 일구었다.

별도의 부동산학교를 설립해 많은 한인부동산 에이전트들을 탄생시켰다. , 2000 명의 에이전트와 직원을 거느리고 매년

20억달러가 넘는 매출 규모를 이뤄냈다.

 

미주 한인 최대의 도시 LA에서 한인들의 직선 투표로 28 한인회장에 당선돼 재임기간 동안 재외국민 권익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

 

그러다가 고인은 지난 2002 당시 간경화 말기 진단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이후 10 차례의 간암 수술을 받은

상태가 악화돼 지난 2019 11 한국 아산병원에서 생체 간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식 조건에 맞는 기증자는 사위 서지오 성씨였고, 사위는 선뜻 이식을 결정해 이식 수술은 성공리에 끝났다.  

러나 이식수술 1 4개월여 만에 결국 투병 별세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 제니 뉴스타부동산 대표와 아들 알렉스, 에이미씨 11녀가 있다. 고인의 빈소는 건국대학 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됐고, LA 뉴스타 부동산 본사 4층에 분향소가 마련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애틀랜타 엽기살인은 3형제 모친이 주도했다…경찰 조사 결과

    특정 이단종파 관련 첫 심리…애틀랜타 경찰, 감금·고문등 혐의로 5명 정식 기소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그리스도의 군사들’ 종교단체 관련자들의 엽기 살인사건과 관련, 한인 3형제의 모친 이미희씨(사진)가 주도적으로 피해자에 대...
    Date2023.10.28
    Read More
  2. 맨해튼 할렘가, 한국어 배우는 고교서 공연한 조수미에 기립박수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맨해튼 북부 할렘가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프렙 할렘 고등학교에서 ‘희망’을 주제로 무료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한국어를 제 2외국어로 배우며 꿈을 키워 나가는 이 학교 학생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조 씨...
    Date2023.10.28
    Read More
  3. 감자 꾸준히 먹었더니 몸속 염증 감소?

    혈당 조절 필요한 사람은 찐 감자보다는 감자전이 좋아 아침에는 감자를 삶아서 밥이나 빵 대신 주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감자를 채 썰어 볶거나 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얼큰한 감자탕이나 국도 입맛을 돋운다. 그런데 찐 감자의 혈당지수는 9...
    Date2023.10.28
    Read More
  4. No Image

    외국인 창업가들 <코리안 드림> 러시 뭐든 빠르고 기술력 뛰어나...K콘텐츠·뷰티 세계 트렌드 선도

    전 세계에서 활약하면서 한국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이다. 외국인 창업가들은 국내 고용 창출, 새 판로 개척을 통해 우리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 실리콘밸리 사례처럼 훌륭한 인력 자본 유입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또 다...
    Date2023.10.21
    Read More
  5. 美만화계서 존재감 키우는 K-웹툰…뉴욕서 확인됐다

    수십만 몰리는 대중문화 전시회…현지 출판사 부스 곳곳서 K-콘텐츠 전시 뉴욕 코믹콘 한국기업 공동전시관 얼마전 뉴욕시 맨해튼 자비츠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대형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뉴욕 코믹콘(ComicCon)'은 'K-웹툰'이 북미 ...
    Date2023.10.21
    Read More
  6. 그레이스 유 가족 및 구명위원회 대책회의 및 서명운동…12월 6일 첫 심리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가 지난15일 오후 그레이스 유 부모와 남편 윌리엄 챈씨, 담당 변호사팀 및 구명위원회 임원진 등 관계자 10명이 모여 향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구명위원회는 “구명위원회 출범이후 1개월만에 서명 2만명 참여라는 놀라운 ...
    Date2023.10.21
    Read More
  7. 이태원 유족, 딸 일기장 읽고 고려대 2억 기부

    고대 졸업생 딸 버킷리스트엔 ‘모교에 기부하기’ 적혀 이태원 참사 유족이 2억원의 장학기금을 희생자 모교에 기부했다. 참사 희생자 신애진(25)씨 아버지 신정섭(54)씨는 한겨레와 통화에서 “아이의 일기장을 보니 버킷 리스트에 ‘...
    Date2023.10.21
    Read More
  8. 임마철 민화협 대표, 뉴저지상록회에 방한모 300개 기증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의 임마철뉴욕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이 18일 뉴저지한인상록회를 방문해, 한인노인들을 위한 방한 모자 300개를 기증했다. 임마철 대표 상임의장(오른쪽)이 박면수 상임의장과 함께 차영자 상록회장에게 방한모를 전달하고 있...
    Date2023.10.21
    Read More
  9. 한국-뉴저지주 운전면허증 상호 인정…25일 발효

    필 머피(오른쪽부터) 뉴저지주지사,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조지호 경찰청 차장 한국정부와 뉴저지주정부가 운전면허증을 상호인정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식으로 미국에서 1년 이상 장기 체류하면서 한국에서 발급받은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한...
    Date2023.10.21
    Read More
  10. 예배당에 꽃도 성가대도 없는데… 교인 30명서 30년만에 3500명 교회로 성장

    담임목사실, 당회실 없고, 외부 설교때 사례비 안받아…예배후 전 교인들이 함께 점심…부산 세계로교회 해마다 700~800명씩 세례를 받고 주일마다 3500명씩 출석하는 부산 세계로교회는 건물 1층 현관 옆에 ‘새가족 만남실(담임목사실)&rs...
    Date2023.10.21
    Read More
  11. 한국의 지방 국립대병원장들 “지금 의과대학 증원해도 늦다”

    충북·강원·전북대 등 국정감사에 나와 “의대 증원은 반드시 필요” 한목소리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확대에 부정적이지만, 지역 국립대 병원 등은 찬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충북 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최...
    Date2023.10.21
    Read More
  12. 바이든 대통령 수사하는 한인 로버트 허 특별검사...기밀문서 의혹 심문

    기밀문서 유출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 사건 책임자인 로버트 허(50) 연방 특별검사의 심문에 자발적으로 응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에 따르면 허 특검은 8~9일 이틀에 걸쳐 백악관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검사 신분으로 그를 ...
    Date2023.10.14
    Read More
  13. No Image

    K-가디언스 10월 사은 행사

    달팽이·효소 세트 구매시 앰플 증정 보습·주름 개선…10월 한달간 진행 K-가디언스 화장품이 이달 달팽이·효소 화장품 세트 구매 시 앰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달팽이 화장품 세트와 효소 화장품 세트를...
    Date2023.10.14
    Read More
  14. 한국 떠난 국민 5년간 1만7천명…美정착 1위

    최근 5년간 국외로 이주한 한국 국민이 1만70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 국가로 미국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8~2022년 5년 동안 국외 이주 신고자는 1만7,664명으...
    Date2023.10.14
    Read More
  15. No Image

    뉴욕, 뉴저지 2개 교회서, 총 1,500여명 그레이스 유 서명 도와...당일 최대

    지난 15일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박찬섭)에서 ‘그레이스 유 뉴저지 구명위원회’가, 그리고 퀸즈장로교회(담임목사 김성국)에는 뉴욕한인회 및 뉴욕구명위원회 관계자들이 각각 탄원서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1,500여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 ...
    Date2023.10.14
    Read More
  16. 美하원 3선 앤디 김 의원, 상원 출마 선언 후

    수뢰혐의로 기소된, 같은 당 상원의원 제명투표 촉구 한인로는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 3선 고지에 오른 민주당 앤디 김 의원(뉴저지)이 수뢰혐의 등으로 기소된 같은 당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뉴저지)의 제명 투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메넨데스 ...
    Date2023.10.14
    Read More
  17. 한인여성 살해한 수상한 美종교단체의 용의자 3형제 한인엄마도 체포

    3형제의 어머니 이모씨가 체포됐다. /귀넷 카운티 경찰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그리스도의 병사들’이라는 종교 단체가 한인 여성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7번째 용의자가 추가로 체포됐다. 이번에 체포된 용의자는 앞서 체포된 살인 용의자 6명 ...
    Date2023.10.14
    Read More
  18. No Image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뉴욕 3곳서 6일 동시 개봉

    한국에서 개봉해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일주일만에 관객 152만명 을 끌어모았다. 그리고 10월 6일부터 뉴욕에서는 퀸즈 2곳, 맨해튼 1곳 등 이례적으로 극장 3곳에서 동시 개봉됐다. 퀸즈에서는 ‘칼...
    Date2023.10.07
    Read More
  19. 뉴욕시 72개 미슐랭 식당 중 9개가 한식당…한식당 10년만에 8배 증가

    미쉐린가이드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미쉐린가이드2010년판에는 한 곳도 없었지만 2022년판에는 21곳, 2023년판에는 27곳으로 늘었다. 뉴욕시 72개 미슐랭 식당 중 9개가 한식당이다. 미슐랭 별 2개 식당은 12곳뿐으로 한식당 ‘정식(Jungsik)’,...
    Date2023.10.07
    Read More
  20. No Image

    뉴욕우리교회, 그레이스 유 구명 위해 130명 동참

    <그레이스 유 구명위원회>가 10월 1일(일) 퀸즈 메스패스에 위치한 뉴욕우리교회(목사 조원태)에서 탄원서 서명을 받았다. 뉴욕우리교회의 조원태 목사는 이날 1부예배와 2부예배, 그리고 영어예배 시간마다 참석 교인들에게 각각 그레이스 유씨의 억울한 상황...
    Date2023.10.0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5 Next
/ 15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