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고정모기지 美금리 2.81%까지 하락

 

30년 주택고정모기지 금리가 올해 들어 10번째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2.81%까지 떨어졌다.

 
전년동기의 30년 고정모기지금리는 3.69%를 기록한 바 있다. 재융자로 많이 사용되는 15년 고정모기지 금리는

2.37%에서 2.35%로 하락했다.

 

이같은 최저금리는 미국 주택경기에 활력소를 주고 있는 반면 주택에 대한 수요는 코로나 사태로 실업사태가 좀

처럼 진정되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주택매물부족 등으로 제한을 받고 있다.

 
특히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미국인 수가 증가해 부동산 경기회복에 장애요소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