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폭탄'에도 중국 무역적자 4192억불…사상 최대

by 벼룩시장 posted Ma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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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는 4192억 달러로 종전 최고치였던 2017년에 비해 11.6%나 증가했다. 

 

미국의 대중 수입은 2018년 5395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6.7% 증가했다. 반면 대중 수출은 1300억 달러에서 1203억 달러로 7.5% 감소했다.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의 효과는 미미했던 반면 중국의 보복 관세는 미국에 큰 타격을 준 셈이다.

 

미국은 지난해 철강알루미늄 관세, 대중 관세 등 강경한 보호무역주의 행보를 취해왔지만 미국의 전체적인 무역 수지는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의 무역 적자는 62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이는 2008년 이후 최대치다. 

 

경제학자들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 둔화 국면에서도 미국 경제는 강세를 보인 점이 무역 수지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외국 소비자들은 미국 상품을 덜 사고 미국 소비자들은 수입품을 더 많이 소비하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뜻이다.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정책 실험의 실패를 인정하고 이같은 기록적인 적자를 어떻게 되돌릴지 설명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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