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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전 부인은 세계여성 부호 4위에 올라

한국 대기업 회장들의 이혼 위자료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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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부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사진)은 지난해 부인 매켄지(사진)와 이혼하면서 43조원이 넘는

위자료를 지급했다. 베이조스는 이혼할 때 매켄지에게 아마존 주식 4%를 떼줬는데, 이는 당시 주가 기준으로

356억달러( 43조원)였다.
베이조스와 매켄지의 ‘세기의 이혼’은 역사상 가장 비싼 이혼으로 꼽힌다. 매켄지는 베이조스와 이혼하며 단숨

에 세계 여성 부호 4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베이조스가 1992년 뉴욕 유명 헤지펀드 D.E. 쇼에서 근무할 때 면접관과 지원자로 만나 사랑에 빠졌다.

1993년 결혼한 뒤 이듬해 시애틀로 거주지를 옮겨 아마존을 창업했고, 지난해 25년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 동기는 베이조스가 폭스TV 앵커 출신의 사업가 로렌 산체스와의 불륜 관계를 들킨 것이 아니냐고 추측됐다.

한국의 재벌·기업가 중 이혼으로 막대한 위자료를 낸 사례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이혼이 꼽힌다. 김택진

대표는 지난 2004년 이혼 당시 전 부인에게 회사 지분 1.76%( 300억원)을 넘겨줬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한국

기업가 이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재산분할이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은 5년에 걸친 소송 끝에 올해 초 마무리됐다. 이부진 사장

은 임 전 고문에게 위자료 14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임 전 고문은 소송 과정에서 1조원대의 재산분할을 요구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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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1999년 결혼한 두 사람은 재벌가 자녀와 평사원의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15년 만인 2014년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 소송을 내면서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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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임세령 대상 상무

 

이부진 사장의 오빠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009년 임세령 대상 상무와 이혼했다. 두 사람의 재산분할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임 상무는 당시 이 부회장을 상대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냈지만, 소송을 제기한 지 일주일

만에 두 사람이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등에 대해 합의하면서 조정이 성립됐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03년 이혼하면서 전 부인인 배우 고현정씨에게 위자료 15억원을 줬다.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은 1년간의 소송 끝에 2006년 전 부인에게 53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이혼에 합의했다.

 

현재 진행 중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아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은 한국 기업인 중 최대 기록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재산분할 규모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다. 1조원 규모의 재산 분할 다툼으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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