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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美쇼핑업체들...아마존 탓만은 아냐...렌트도 원인

온라인에 밀리는데...상업용 렌트는 10년간 평균 50%내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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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 받는 미국의 공유 사무실 업체 위워크(WeWork)가 오는 12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엄청난 기업 가치 덕분에 투자자들의 기대치는 잔뜩 커졌지만, 수익이 따라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 9년만에 47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인 정 받을 만큼 급성장했지만 외형이 커진 것 에 비례해 실적은 나빠졌다. 위워크의 지난 해 매출은 18억달러, 같은 기간 손실도 이와 비슷한 19억달러를 기록했다. 매출과 적자 모두 2017년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위워크는 올해 매출 목표를 30억달러로 잡 았다. 한국에서도 최근들어 선릉 3호점과 홍대점 등을 잇달아 여는 등 성장을 이어가 고 있지만, 수익성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위워크는 이미 지난 1분기에만 7억달러를 손해 봤다. 이를 두고 위워크측은 "돈을 적게 번 것이 아니라 새 사업에 투자하느라 손실을 냈다. 투자 때문에 손실이 나는 것이다. 돈을 잃 는 것과 투자는 엄연히 다른 것"이라고 강 조했다. 실제로 위워크의 모회사 위컴퍼니 는 같은 달 약 29억달러를 투자해 글로벌 부 동산 플랫폼인 ‘아크(ARK)’를 출범시키기 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설명이 지난달 기업공개 (IPO) 한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를 의식한 것으로 보는 의견이 많다. 우버는 상 장 이전 80조원이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 받 았지만, 지난해 3조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할 정도로 수익성이 좋지 못했다. 우버는 IPO 직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최악의 IPO’라는 오명을 썼다. 시장은 위워크의 IPO를 앞두고 투자 가치 를 증명할 수 있을지, 아니면 우버의 전철을 밟게 될지 눈여겨보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위워 크가 크게 세 가지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대, 임차 수요 간 장단기 균형 문제와 경제 불황기 사업의 안정성, 그리고 위워크를 기술 기업과 부동산 회사의 경계 에 있는 정체성 문제가 그것이다. 201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위워크는 현 재 전세계 104개 도시에서 485개 공유 오피 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수는 1만2000여 명에 달한다. 위워크는 현재 미국 뉴욕 맨 해튼에서 가장 큰 개인 사무실 임대 사업자 이기도 하다.미국 쇼핑몰에서 철수하는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이 반드시 전자상거래와의 경쟁 때문 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는 전 가상거래의 급성장에 지난 2, 4분기 미국 유 통업체들의 쇼핑몰 폐점 속도가 9년래 가 장 빠르게 진행됐지만 급상승하는 임대료 와 업체들의 늘어난 부채도 원인이라고 보 도했다. 올해들어 백화점 업체 시어스와 속 옷업체 빅토리아스 시크릿, 의류 업체 샬롯 루스를 포함해 매장 7400개 이상이 문을 닫 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년전에 비해 임대료는 상당히 올라 유통업체들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다. 뉴 욕 맨해튼과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등지의 유통 매장 임대료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 기 이전 보다도 비싸졌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는 10년 사이에 53%, 마이애미는 46% 급등했으며 중소도시에서 도 33% 이상 상승했다. 입주 업체들은 온라인 쇼핑에 밀리면서도 임대료 부담율은 종전에 비해 두배 늘어나 매출의 30%를 내야하는 처지다. 고급 백화 점 바니스의 뉴욕 매디슨애비뉴 매장은 건 물주가 연간 임대료를 1620만달러에서 올 해 2790만달러로 올렸다. 건물주들은 부동산의 가치를 유지하는게 절대 중요하기 때문에 건물가치가 떨어질 경우 대출을 받기 힘들어져 건물주들은 싸 게 임대를 해줄 바에는 차라리 시장이 호전 되기를 더 기다리는 것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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