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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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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비용 빼면 이익 적다

손해볼 확률도 높아…증시에 비해 수익률 낮아 

 

부동산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는 없다는 것이 미국인들의 생각이지만 각종 비용 을 고려하면 부동산 투자 결코 ‘남는 장 사’가 안될 수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온라인 금융 정보업체 ‘뱅크레이트닷 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0년 간 장기 투자처로 부동산을 선택한 응답자가 3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에 이어 주식투자 20%, 현금투자 19%, 원자재 11%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밀레니얼세대 중 36%가 부동산을 투자처로 선호하고 있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부동산 투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만큼 부동산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최고의 투자처라는 인식이 미국 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이 장기 투자처로서 과 연 그만한 값어치를 갖고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의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2000년 이전과 비교하면 현재의 부동산 투자는 증시 투자에 비해 수익률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일례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주택 평 균가격은 13%가 인상됐다. 반면 S&P 500 증시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125%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투자에 비해 증시 투자가 무려 10배 이상 수익을 냈다 는 의미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에는 거 래시 각종 경비가 발생하며 판매할 때까 지 유지비가 소요된다는 사실을 투자자 들이 간과한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주택 소유시 수 리와 유지에 드는 비용을 고려하지 않는 경향이 더 강하다. 가령 30만달러 주택을 구입하면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 을 합해 7만달러를 초기에 투자해야 한 다. 신용점수가 아주 높다고 하더라도 매 달 1,130달러 페이먼트가 발생한다. 주택 을 5년간 보유했을 때 이자와 관련된 비 용으로 4만5,000달러, 세금과 기타비용으 로 약 2만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만약 40만달러로 이 주택을 다시 되팔 았다면 에이전트비와 판매관련 비용 등 을 내고 나면 실제 이익은 2만2,000달러 밖에 되지 않는다. 이는 초기 투자비 7만 달러를 증시에 투자했을 때 5년 후인 현 재 3만4,000달러의 이익을 낸 것과는 대 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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