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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제시카 알바의 '어니스트 컴퍼니', 친환경 기업으로 성공

1300개 화학물질을 넣지 않은 무독성 친환경 제품....3년만에 매출 1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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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사진)가 창립한 '어니스트컴퍼니'는 2011년 설립된 친환경 유아 및 가정용품 브랜드다. 처음 유아용품을 출시한 이후 3년만에 매출이 1 억 달러를 돌파했다. 2011년부터 벤처캐피 털 등으로 투자받은 금액만 2억2000만 달 러에 달한다. 지난 2017년에는 세계 최대 생활용품 업 체 유닐레버(Unilever)가 어니스트컴퍼니 를 10억 달러에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얘 기도 나왔다. 결국 인수는 무산됐으나 당시 어니스트컴퍼니의 기업가치는 17억 달러까 지 평가됐다. 제시카 알바는 어떻게 어니스트컴퍼니를 차리게 된 걸까. 어스스트컴퍼니의 시작은 제시카 알바가 첫째 아이를 출산한 후 엄마 가 된 것이 계기가 됐다. 2008년 첫째 딸 아 너가 유아용품들을 사용하다 그 안의 독성 화학물질들로 알러지가 생긴 것. 제시카 알 바는 유아용품들의 독성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유해물질에 대한 유아용품들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매일 사용하는 기저귀조차 믿고 쓸 수 없 었고, 결국 제시카 알바는 직접 안전한 유 아용품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제시카 알바 는 생활용품 업계 전반을 공부했고, 이를 이해하는데만 3년의 시간이 걸렸다. 그리 고 함께 사업을 시작할 파트너를 찾던 중 친 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을 찾아가 1 년을 설득한 끝에 크리스토퍼는 제시카의 사업 제의를 받아들였다. 또 회사를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였던 한국계 미국인 브라이언 리를 찾아가 공동 창업을 제안했고, 18개월 만에 그를 설득했다. 어니스트컴퍼니는 친환경 기저귀를 비롯 한 무독성 유아 및 가정용품을 만드는 기 업이다. 2011년 기저귀와 수건, 베이비로션, 손 세정제 등 17개 제품을 출시했고, 영역 을 넓혀 현재는 150여 가지 제품을 판매 중 이다. 제시카 알바는 창업 이전부터 제품에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금지하고 있는 12개 유해 화학물질을 포함, 유럽에서 안전 성을 검증받지 못한 1300여 개 화학물질을 넣지 않기로 했다. 공동창업자들 모두 이에 동의했다. 제시 카 알바는 이런 철학에 대해 "창업의 목적 이 이익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친환 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 다. 그래서 가장 싼 제품은 아니더라도 저 렴하면서 좋은 품질을 제공하자는 생각이 었다"고 말한다. 어니스트컴퍼니는 취약계층과 청소년들 의 교육, 환경 에너지, 의학분야까지 폭넓 은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게다가 어니 스트컴퍼니 전 직원은 헬스케어보장을 받 고 있고, 이들 모두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있다. 어니스트컴퍼니의 성공으로 제시카 알바 는 '성공한 기업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 패스트컴퍼니는 '가장 창의적인 비 즈니스인 100인'으로 선정했고, 포춘지도 '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인'으로 제시 카 알바를 선정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 는 자수성가 여성 부호 1위로 선정하며 제 시카 알바는 포브스지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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