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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부활시킨 윤윤수회장 '대박'

12년전 4600억에 휠라 본사 인수…시총 5조원 윤윤수회장 총자산 1조원...휠라는'제 2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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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아빠 신발'로 불리던 휠라 가 '뉴트로' 감성으로 젊은 세대를 사로잡았고, 이로 인해 망해가던 휠라 브랜드를 되살린 윤윤수 휠 라코리아 회장은 1조원에 가까운 재산을 지닌 자산가가 됐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스포츠 브 랜드 휠라를 인수해 부활시킨 윤윤 수 휠라코리아 회장의 일화를 조명 했다. 윤 회장이 휠라코리아를 통 해 휠라를 인수한 것은 12년 전이 다. 1911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휠라는 2003년 미국 사모펀드 서버 러스에 이미 매각된 상태였다. 매 출 하락과 사모펀드의 과도한 투자 로 2000년대 휠라의 전성기는 끝난 듯 보였다. 그러나 2007년, 윤 회장이 4630억 원으로 휠라 브랜드와 자회사를 인 수하며 이야기는 달라졌다. 1991년 휠라 한국 사업 대표로 연 150만달 러의 연봉을 받던 그가 회사를 인 수하자 당시 언론에서는 "새우가 고래를 삼켰다"고 표현했다. 윤 회 장은 2010년 유가증권시장에 휠라 코리아를 상장했다. 작년 이후 휠 라코리아 주가는 400% 넘게 뛰었 고, 현재 시가총액은 거의 5조원 가 까이 된다. 윤 회장과 그의 가족이 지닌 주식 가치는 거의 1조원에 달 한다. 휠라가 재기에 성공한 핵심 비결 은 '뉴트로' 감성에 있다. 90년대 의 상징적인 제품을 되살려 옛 감 성에 목말라 있던 고객들을 겨냥 한 것이다. 휠라는 1997년 출시했 던 '디스럽터'를 재해석해 20년 만 인 2017년 '디스럽터2'를 출시했다. 미국 신발 전문 매체 풋웨어뉴스의 ‘2018 올해의 신발’로 선정된 이 신 발은 지난 1월까지만 무려 1000만 켤레가 넘게 팔렸다. 또다른 윤 회장의 성공 비결은 타 이틀리스트 골프공 제조업체 아쿠 쉬네트(Acushnet)의 지분을 확보 한 점이다. 지난해 휠라코리아는 매출액 3조원을 벌어들였는데, 이 중 61%가 아쿠쉬네트로부터 왔다. 휠라코리아는 아쿠쉬네트의 지분 의 53.1%를 보유한 지배주주다. 윤회장은 어머니를 장티푸스로, 아버지를 암으로 잃고 의사가 되 려 했으나 의대 시험에 세 번이나 떨어졌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그는 30대에 대학을 졸업했고, 또 래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취업 에 번번이 실패했다. 몇 번의 고배 끝에 그는 미국 백 화점 체인업체 J.C. 페니에 정착, 한국 제품을 사들여 미국에 팔았 다. 이후 그는 미국의 휠라 관계자 를 만나 한국에 신발을 제조하라고 설득한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그 가 휠라와 연을 맺게 된 계기였다. 현재 휠라는 70여개국에서 점포 를 운영 중이며, 특히 중국 등에서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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