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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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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고, 고개를 쭉 빼 스마트폰을 쳐다보느라 현대인들은 목과 허리에 부담을 느낀다. 거북목, 일자목, 허리디스크 등은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통증을 완화하는 베개와 허리쿠션 등을 장만한다. 중소기업 ‘드로브로스’도 이러한 베개와 허리쿠션, 방석을 만들어 파는 업체다.
이 업체는 신경외과 의사인 형 오석관(56) 원장과 동생인 오재욱(50. 사진) 대표가 운영한다. 형인 오 원장이 기술총괄을 맡고, 동생인 오 대표가 경영을 담당한다. 2008년 창업해 지금껏 목 베개, 메모리폼 베개, 허리쿠션, 방석, 매트리스 등 8개 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특허 4건, 실용신안 2건, 디자인등록 8건 등을 내며 기술력을 쌓아왔다. 드로브로스의 제품은 면세점, 교보문고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주문생산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지금껏 50만개가 팔렸다. 
작년 매출액은 70억원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140억원이다. “올해는 아마존에서 판매를 늘리는 등 해외 판로를 넓히는 게 목표입니다. 좋은 상품을 개발하면 매출과 성장 기회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병원 관리를 하며 오 대표와 오 원장은 한 현상을 발견했다. “목이나 허리가 아파서 오는 환자들이 치료를 받으면 한동안 안 오다가 1~2년 있으면 재발해 다시 병원에 오더라고요.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겠구나’ 하고 느꼈죠.”
오 대표와 오 원장은 여러 가지 생활습관 중 수면 중 자세를 살폈다. 많은 이들이 부적절한 베개 때문에 잠을 자는 자세가 뒤틀리고 경추에 무리를 준다는 점에 주목했다. 2006년 이들은 시중에 나온 베개를 뜯어보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도 편한 베개 개발에 착수했다.
오 대표는 “우리 제품을 쓰고 허리나 목디스크가 호전됐다는 고객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여행을 갈 때도 드로브로스의 베개를 반드시 가지고 간다는 사람도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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