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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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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뉴욕·런던도 -5% 하락...당분간 오르지 못할 듯


영국 런던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사우스 켄싱턴 지역의 방 2개짜리 한 아파트는 이달 약 23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다. 2년 전보다 30% 넘게 가격을 낮췄지만, 주택 시장이 냉각되면서 거래는 쉽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런던 중심부 주택 가격은 지난 1년간 평균 3.7% 하락했고, 집값이 정점을 찍었던 2014년과 비교하면 평균 19% 떨어졌다.
런던 집값은 저금리에 따른 투자자가 유입되면서 2017년까지 5년 동안 40% 가까이 급등했지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지난해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10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주택 시장이 조정 국면을 맞고 있는 것은 런던뿐만이 아니다. 2년 전만 해도 집값이 폭등했던 미국 뉴욕, 캐나다 밴쿠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지난해부터 집값이 떨어지면서 거래 절벽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밴쿠버는 지난 1년간 집값이 14.5% 하락하며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이 떨어졌다. 2년여 전만 해도 상승 폭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집값 거품 지역으로 손꼽히던 지역이었다. 지난해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외국인이 주택을 구입할 경우 세금을 인상하고, 캐나다 정부가 대출 규제책을 내놓으면서 주택 시장 분위기가 반전됐다.

뉴욕에서도 집값 하락 폭이 커졌다. 연간 주택 가격 상승률이 지난해 4분기에는 -2.5%였지만 올 1분기 기준 -5%가 돼 2배로 커졌다. 현지 부동산 정보 업체인 \'스트리트이지\'에 따르면, 올 1분기 맨해튼 주택 매매 가격은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고, 거래된 집 가운데 4분의 1은 호가보다 실제 가격이 낮았다.
서울 주택 시장 상황도 세계 주요 도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9·13 규제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26주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나이트 프랭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가격은 지난 1년간 5.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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