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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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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꿈꾸지만...실패하면 빈곤층 전락
편의점 연매출 1위…화장품 안정성 1위
창업자금 2억5천만원...서비스업은 10억



한국은 프랜차이즈 전성 시대다. 대기업 조기 퇴직자들이 \'제2 인생\'을 꿈꾸며 너도나도 몰려들고 있다. \"최근 뜨는 핫 아이템\" \"소자본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는 홍보 문구가 쏟아진다.
하지만 덜컥 매장을 열었다간 낭패를 보기 일쑤다. 창업 자문업체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퇴직 후 창업 실패는 빈곤층으로 전락함을 뜻한다\"며 \"창업 전에 프랜차이즈의 안정성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대표는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얼마나 많은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지 비율로 가늠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각종 노하우를 가맹점과 공유하며 실패 가능성을 낮춘다는 것이다.
◇화장품, 스포츠 관련 프랜차이즈 직영점 비율 높아
맥세스컨설팅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한 프랜차이즈 업체 4097곳 브랜드 5044개의 사업 보고서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직영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화장품 프랜차이즈(49.4%)였다. 스포츠용품(34.6%)과 농수산물(33.5%) 관련 프랜차이즈도 비교적 직영 비율이 높았다. 이어 의류와 패션(11.5%), 제과, 제빵(9.1%), 편의점(8.3%) 순이었다.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은 편의점 업종이 3억697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 식품 3억4971만원, 화장품 2억5815만원, 기타 외식 2억1050만원 순이었다. 주류는 1억9245만원, 제과,제빵은 1억5756만원, 패스트푸드는 1억5333만원으로 2억원을 넘지 못했다. 불황이 계속되고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전체 업종별 연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 추세를 보였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프랜차이즈 브랜드 20개 보유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물류 유통, 슈퍼바이징 시스템, 교육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운영 능력을 갖추지 않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마구잡이 식으로 가맹점을 모집하며 창업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다. 아직 한국에는 이를 제재하기 위한 정책이 미흡해 예비창업자들이 스스로 본사를 검증해봐야 한다.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
청담이상은 100여 가지의 정통 일식 메뉴를 구비해 일식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브랜드다. 음식의 신선도를 위해 원료는 산지 직구매를 원칙으로 하며 원팩시스템을 통해 주방의 부담을 덜었다. 또한 청담이상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사케는 타 브랜드와의 변별력을 높여준다. 청담이상은 고급스러운 내부, 외부 인테리어와 메뉴 퀄리티를 통해 탄탄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색 분식 전문점 ‘청년다방’
청년다방은 30cm의 가락떡과 차돌박이 구이, 통오징어 튀김 등 화려한 토핑으로 분식 업계의 트렌드 세터로 불린다. ‘청년다방’은 메뉴 개발에 1년, 샘플링 매장을 통한 수익성 검증에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 직영점을 통해 검증된 운영 매뉴얼을 실행하고 있어, 점주들의 불만이 적고 4계절 매출이 일정하다. 최근에는 수비드 치킨을 통해 메뉴의 폭을 넓히며 매출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피자 전문점 피자마루
피자마루는 1996년 직영점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약 600개 이상의 가맹점과 해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며 국산 피자 브랜드로는 최초로 해외에서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피자마루’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슈퍼바이징 시스템 또한 잘 구축돼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디저트 전문카페 ‘카페띠아모’
카페띠아모는 커피가 주 메뉴였던 카페 시장에서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젤라또’를 1세대로 선보인 곳이다.
카페띠아모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다소 낯설었던 젤라또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디저트로 승화시켰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생산한다. 또한 제조 72시간이 지나면 전량을 폐기하는 등 위생 수칙도 철저히 지키고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외식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국의 프랜차이즈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 중 하나는 검증되지 않은 사업 모델로 예비창업자들을 현혹시키는 일부 비양심적인 브랜드들이다”라며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탄탄한 브랜드를 만들어가기 위해 초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본사의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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